상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7월 17일, 링지(凌激)상무부 차관 겸 국제 무역 협상 부대표와 보차로프 러시아 산업 무역부 차관이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상설 워킹 그룹 제18차 회의를 주재하여 중러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협력 심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 보차로프는 러시아에서 중국 기업이 러시아에서 목재 심층 가공에 대한 투자 및 협력을 수행하는 것을 환영하며 양측이 지속적으로 협력 수준을 개선하고 협력 분야를 확장하여 잠재력을 극대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링지는 3월 시진핑 주석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과 중요한 합의를 이뤘다고 소개하며 이 기간 동안 중국 상무부와 러시아 산업무역부는 ‘삼림 자원 개발 및 활용 분야의 투자 및 협력 심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중러 산림자원의 개발과 활용은 양국 경제무역협력의 중요한 분야이며 발전추세가 호전되고 있다.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산림 산업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정책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간 협력을 지원하여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 관련 산업 체인 공급망 협력을 심화를 통해 녹색 및 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고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해 상호 삼림산업 협력의 안정적인 발전을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협력의 의의를 설명했다.

보차로프는 최근 몇 년 동안 러시아와 중국의 산림 자원 개발 및 활용 협력이 긍정 적인 진전을 이루었으며 이는 양국 간 경제 협력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러시 아는 제품의 물류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하며 기업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실행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으며 회의 후 양측은 회의록에 공동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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