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의 한 시공현장에서 레벨씰 시공 장면.
여주의 한 시공현장에서 레벨씰 시공 장면.

케이스그룹이 개발한 ‘레벨씰’이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레벨씰(LEVELSILL)’은 방부목 토대의 대체재로 개발됐다. 방부목 토대는 줄기초일 때는 그 성능을 발휘하지만 판기초일 때는 수평 레벨의 오차가 커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레벨씰’은 판기초 토대에서 수평 레벨을 정확하게 잡아주는 장점이 있는 자재다.

케이스그룹의 특허제품 ‘레벨씰’.
케이스그룹의 특허제품 ‘레벨씰’.

우리나라의 목조건축의 현장의 대부분은 판기초를 사용하고 있다. 토대재로 수평을 맞출 때 기초판과 토대 사이에 발생한 틈을 어떻게 쉽게 빠르게 그리고 구조적으로 안정되게 사춤을 하는 게 시공하자를 줄이는 관건이다. 이런 배경으로 개발된 ‘레벨씰’은 틈발생을 막아주고 쉽고 빠르게 시공되며 구조적으로 안정된 시공이 가능하게 해준다.

케이스그룹의 강태웅 대표는 “레벨씰 자재는 PP소재로 제작돼 썩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며 기존 방부목에 비해 강도가 2.5 배 높다. 시공시 사춤이 쉽도록 해준다. 또한 ‘레벨씰’을 사용하면 우수한 평활도가 보장되고 시공시간도 하루면 충분하다. ‘레벨씰’을 시공할 때 ‘씰실러’를 함께 사용하면 틈메우기가 매우 용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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