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베터라이프
사진제공- 베터라이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베터라이프는 신축아파트 라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라돈이 권고치(148Bq/m³)를 초과한 아파트들에 한해서 ‘라돈자동환기시스템’을 무료로 설치해 줄 예정이다.

아파트용 라돈자동환기시스템’은 아파트에 설치 되어있는 환기설비(전열교환기)에 베터라이프 통신제어 시스템을 장착하여 실시간 라돈 농도에 따라 기존 환기설비(전열교환기)를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라돈 농도에 따라 환기설비가 on, off될 뿐만 아니라 환기풍량까지 자동 조절되며, 새집증후군과 이산화탄소까지 제거된다. 설치 후에는 환기시스템이 자동으로 관리되기 때문에 따로 관리할 필요 없다.

단, 집에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여야 하며, 설치 전에 실행되는 라돈 사전측정에 대한 비용은 발생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라돈자동환기시스템’ 무료설치는 국토교통기술기반 주거생활환경 문제해결 리빙랩 기술적용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생활 분양 3대 사회 난제(생활소음, 실내공기질, 폐기물)를 해결하고, 국민의 주거생활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창의/도전적이고 실용화 가능한 기술 발굴 및 기반 연구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가 지원한다. 

‘‘라돈자동환기시스템’ 무료설치는 경기도 내 아파트로 한정될 수 있으며,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베터라이프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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