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8월 24일(목)부터 8월 27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이하 박람회)에서 목재 산업 지원 제도 소개 및 목재 인테리어 공모전 전시를 통해 국민들에게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탄소저장효과 알리기에 나선다.

‘산림 르네상스의 시작, 목재는 생활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국제가구·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과 동시에 개최되는 목재산업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 행사로, 국내 목재산업 활성화와 목재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임업진흥원은 홍보부스를 통해 목재 산업 관련 지원사업 및 제도를 소개하고 목재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신기술 지정제품 및 목재제품 품질표시 대상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인테리어재로써 목재의 가치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목재 인테리어 공모전」수상작의 현장사진과 시공사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의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목재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알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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