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경기도 남양주 다산동 소재 주상복합 '다산 유보라 마크뷰'가 9월 분양 예정이다. 

다산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확보한 가운데 역세권과 몰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의 다세권 입지를 갖춰 실 거주 수요층에게 일찌감치 눈도장을 받고 있다.

다세권이란 지하철역 인근을 뜻하는 역세권, 쇼핑몰 인근을 뜻하는 몰세권, 학교 및 교육 시설 주변을 뜻하는 학세권 등을 두루 포함하는 신조어다. 즉, 생활 인프라 형성이 잘 되어 살기 좋은 지역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반도건설이 시공을 맡은 주상복합단지로 최고 33층, 전용면적 47㎡·59㎡·67㎡ 총 194세대 규모를 갖췄으며, 이 가운데 166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특히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구리역, 도농역 도보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 것이 메리트다.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에 따른 구리역 환승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의 별내선 연장이 실현되면 경의·중앙선 구리역과 환승될 예정이다. 별내선은 8호선 암사역에서 구리, 다산신도시를 지나 남양주 별내지구로 이어지는 8호선 연장 노선이다. 내년 개통을 앞둔 가운데 별내선 사업이 완료되면 구리역에서 잠실까지 30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더불어 미금초 및 동화중‧고 등 명문학군은 물론 반경 1km 내 학교 및 학원가가 밀집되어 학세권 입지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롯데아울렛,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이마트 등 몰세권 입지도 갖춰 주거 편의가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왕숙천, 도농근린공원 등의 숲세권 메리트도 지니고 있다.

아울러 다산 유보라 마크뷰는 전 가구 특화 구조를 적용한 가운데 남향 설계를 갖춰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최고 33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것도 강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과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역 등의 호재가 맞물려 미래 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홈 IoT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일상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산신도시 지역 내에서 희소가치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효율적인 주거 공간을 선사하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다산 유보라 마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4년 8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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