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보건복지부 비영리민간단체인 대한건강의료지원단(이하 대건단)은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국민이 흔히 접하는 1차 의원 의료기관(병상 30개 미만)인 의원, 치과, 내과, 산부인과, 한의원 등과 체육시설 교육시설 등의 감염·안전·건강관리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평가하여 국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국민 건강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개발된 인증 제도다.

이러한 인증 제도는 87가지 평가 지표와 400여 가지 항목으로 철저한 검증을 통과한 기관에게 2년간 유효한 인증서, 인증패, 인증 마크 등을 부여하여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공간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상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다.

아울러 인증받은 기관은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 건강증진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으며 기관의 가치 상승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는 수많은 1차 의료기관들이 참여하여 의료 소비자들이 믿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며 건강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 및 생활공간을 제공하여 국민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대건단 관계자는 “국민들은 자신이 다니는 동네의원 등 감염 등에 취약한 곳인지 안전하며 건강한 곳인지를 알고 선택할 권리가 있다. 건강복지서비스인증제를 통한 평가항목과 결과를 국민에게 투명하게 제공하여 앞으로도 국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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