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비앤테크
사진제공- 비앤테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생물 형식의 음식물처리기 린클을 제조 판매하는 ㈜비앤테크의 방용휘 대표이사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벡스코에서 안병윤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현주 한국음식물감량기 협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Entech 2023(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개막식’에서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이사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을 한 ㈜비앤테크에서 개발·판매하는 린클은 미생물 처리 방식의 음식물처리기로 단순히 음식물을 잘게 쪼개는 것이 아니라 수년 동안 연구해 온 특허 받은 미생물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발효하는 형식의 제품이다.

㈜비앤테크 측은 린클 프라임은 자동화 음식물처리기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뚜껑을 개폐할 수 있는 제품이며 음식물처리기 작동 도중 수시로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비앤테크
사진제공- 비앤테크

관계자는 "23년 7월 런칭된 린클 그래비티는 22L의 넉넉한 내부 용량과 하루 최대 1.5kg의 음식물을 24시간 내로 분해할 수 있으며투입 음식물의 중량을 표시하고 투입 시간의 경과를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표창 시상식에서 ㈜비앤테크 방용휘 대표는 "지방을 거점으로 지역 인재 채용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역 나눔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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