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홍보관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상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홍보관에 방문한 내방객들이 상담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최근 수도권 신도시에 공급되는 분양 아파트 단지들이 완판 행진을 거듭하면서, 덩달아 지역 내 상업시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신도시로 인천 검단신도시, 평택 고덕신도시 등이 있다. 이들은 교통·학군·쇼핑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는데다,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되기 때문에 쾌적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 신도시 대단지들을 배후 수요로 두고 있는 만큼 고정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대다수 신도시에는 새 아파트가 들어면서 소비력이 강한 3040세대가 유입되기 때문에 다양한 업종이 생기고 상권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크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신도시 상업시설은 풍부한 인프라를 품고 있고, 주거 및 생활 환경이 좋아 젊은 소비 세대 인규 유입이 수월해 상권 활성화가 잘되는 편”이라며 “여기에 치솟던 금리가 안정세를 보이는 것도 신도시 상업시설 수요에 한몫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롯데건설이 검단신도시에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홍보관을 개관해 눈길을 끈다.

먼저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1단계 기준 100%),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오는 2026년 개원 및 개청 예정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을 강점으로 뽑을 수 있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교통이 편리하다. 인근에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오는 2025년 개통한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된다.

해당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신설역(101 정거장)과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지하철 1호선(계획) 등 교통 호재가 있어 지역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일반적인 시행·분양 사업이 아닌 인천도시공사와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검단신도시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기획된 대규모 랜드마크 개발 사업이다.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조성되며 문화센터, 멀티 플렉스, 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컨벤션, 헬스케어 7개 시설이 개발 필수시설로 들어갈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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