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모듈러 목조주택 시공사 공간제작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그리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게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조직 구조, 영업 활동, 업무 수행 방식 등 경영 혁신을 추구하며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게 경영혁신형 중소기업(MAIN-BIZ), 연구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중소기업에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지칭한다. 그리고 기업에서 독립된 연구 조직을 육성하고 인정을 받으면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게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는다.

공간제작소 대표는 “이번에 총 3개의 영역에서 인증을 받아 영광이다. 공간제작소는 미국식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평택 공장에서 기밀성이 뛰어난 모듈러 주택을 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공정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연구로 기업 성장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을 인정받은 것 같아 보람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14000평의 경기도 화성 부지에 독일 바인만 사(社) 로봇자동화 설비를 갖춘 공장으로 확장 이전을 준비 중이며, 연간 1000채 정도의 모듈러주택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건축주님들에게 고품질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빠르게 생산하는 노력에 더욱 힘을 쓸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외 공간제작소의 정보와 모듈러 목조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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