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우측)과 인재개발팀 교육훈련 담당 직원(좌측)이 함께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20일 대전 서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우측)과 인재개발팀 교육훈련 담당 직원(좌측)이 함께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서와 인증패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Best-HRD)’에서 공공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사업은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기관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관리(HRM : Human Resources Management)와 인적자원개발(HRD : Human Resources Developer) 역량의 우수성을 심사하여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진흥원은 인사 혁신 전략을 기반으로 ▲조직진단을 통한 중장기 인사관리 계획 수립 ▲역량 모델 기반 중장기 HRD 체계 구축 ▲직무능력 중심 인사관리 체계 운영 ▲개인별 경력개발경로 기반 역량개발 지원 ▲4차 산업혁명 기반 신기술 교육 도입 등을 통해 인적자원개발과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NCS 기반의 역량 중심 채용, 직무급 제도, 전문직위제 운영 등 '직무역량 중심 인사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이번 인증은 진흥원 교육훈련 방식과 역량 중심 인사관리의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데에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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