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린클이 이달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홍콩전시컨벤션에서 개최되는 ‘홍콩 추계 전자전 2023(Hong Kong Electonics Fair 2023)에 참여하여 수출계약 체결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홍콩무역발전국(Hong Kong Trade, Development, HKTDC)이 주최하고 있는 홍콩추계전자전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자제품 전시회 및 기술박람회로 아시아판 CES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1개국, 1,700개의 기업이 참가하여 3,000개의 제품을 전시하며 큰 성황을 이루었다.

린클은 가정용 자동화 음식물처리기 린클 그래비티와 함께 업소용 대용량 음식물처리기 메가린클을 선보여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린클에서 2023 신모델로 선보인 ’린클 그래비티‘는 22L의 넉넉한 내부 용량과 하루 최대 1.5kg의 음식물을 24시간 내로 분해하는 강력한 분해력을 가졌으며, 따로 설치 시공이 필요 없는 간편한 방식의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이다.

세계 3대 디자인어워드인 2023 레드닷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성공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현장에서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높은 성과를 얻었으며, 이번 참여를 통해 엿본 전자제품의 최신 동향과 트렌드의 흐름을 앞으로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개발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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