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에스토니아 대사관은 지난 10월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알라르 카리스(Alar Karis) 에스토니아 대통령 방한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번 연회는 에스토니아 대통령의 방한에 맞춰 에스토니아 대사관 및 에스토니아 비즈니스 허브의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이운욱 회장,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 전 한국목조건축협회의 강대경 회장, 경민산업의 이한식 대표, 케이디우드테크 홍탁 대표 등 목재관련 업체 및 협회가 초청을 받아 자리를 빛냈다. 연회에 참석한 한국목재협동조합의 김병진 이사장은 “에스토니아는 유럽에서 목재산업과 목조건축이 가장 발달한 국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에스토니아와 한국의 목재기업 간의 교류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에스토니아 목재·목조주택기업 대표단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B2B 상담회를 가졌고 △대한목재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경민산업 등 목조주택자재 유통업체와 소형주택 및 글루램 자재 생산업체를 방문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