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군산스테이호텔'이 그랜드 오픈을 알렸다.

관광호텔과 리조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로 관광객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올해 5월,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친 군산스테이호텔은 군산역 5분, 군산종합버스터미널 7분 거리에 위치했고 군산 IC와 9분 거리에 인접해 전주를 비롯 서천, 부안, 익산 등 거리 주변 관광지로부터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세종, 대전 등의 도시에서 1시간 미만의 거리에 위치해 여행을 오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호텔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산책로가 아름다운 금강하구둑과 군산 바다가 마주 보는 탁 트인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며, 자연에 둘러 싸인 아름다움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호텔 내 상설 뷔페인 조식 서비스는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주말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되며, 합리적인 가격에 전문 셰프가 만든 세계 각국의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객실 내부에는 4성급에 준하는 인테리어로 테라스를 겸비한 스위트룸부터 영화관을 방불케하는 85인치 TV, 무료 넷플릭스OTT 서비스, 스타일러, 노하드PC, 캡슐커피 머신, 공기청정기 등 최신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스위트룸 이상 상위 등급의 객실에는 안마의자, 단독 수영장, 테라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더불어 호텔의 부대시설로는 편의점, 카페, 이탈리안식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바비큐 시설은 오션뷰를 바라보며 불멍을 즐길 수 있다.

전체 부지는 약 3400평에 달해 도심 속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본관 객실은 600평, 신관 객실은 500평 규모이다. 주차장은 최대 300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전기차 충전소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함을 제공한다.

군산스테이호텔은 연말을 맞이해 경관 조성 사업에 들어간다. 11월 중순 본관 로비와 신관 앞에 설치될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군산의 특별한 Hot place 및 Photo spot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보다 자세한 호텔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 전화문의,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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