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의 김형권, 지성현 건축사는 충청남도 당진시에 새로운 전원주택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우인건축에서 발표한 전원주택 모델은 153.31m2 면적의 단층 주택으로 46평에 이르는 면적을 단층으로 사용하고 있어 굉장히 넓은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주택으로 설계되었다. 또한 넓은 면적인 만큼 전체를 3개의 구획으로 나누어서 별도의 2층이 있는 것 같은 느낌으로 거주할 수 있는 평면으로 구성했다.

우인건축의 김형권 건축사는 ”이번 주택은 정면에서 봤을 때 3개의 박공지붕 모양을 볼 수 있는 독특한 외관의 주택이다. 그리고 이 세개의 지붕모양이 내부로 확장되어 3개의 개별된 공간으로 나뉘는 독특한 평면 또한 가지고 있다. 현관에 보이는 중앙의 지붕은 내부로 확장되어 거실과 주방으로 통한다. 그리고 오른쪽의 지붕모양은 그대로 안방과 드레스룸을 갖춘 안방존의 공간이다. 마지막으로 왼쪽의 비스듬히 보이는 지붕모양은 2개의 방과 한개의 화장실을 갖춘 개인공간의 구획을 감싸고 있다. 이렇게 외관과 내부가 연결되며 내부에서 다시 나뉘는 독특한 구조를 내, 외부에서 모두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징크지붕과 목재외장이 만나 고급스러움을 뽐내는 외관, 3개의 구획이 나뉘어서 공용공간과 개인공간을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 내관, 이 두가지 설계포인트를 갖춘 이번 주택은 주변의 자연과 어우러져 거주자에게 행복한 생활을 가져다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인건축 종합건축사무소는 상업시설, 휴양시설 등을 아울러 설계, 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완공주택과 설계주택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건축이야기를 전해 예비건축주를 위한 건전한 주택시장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