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에서 초 프리미엄 사양의 신제품인 Genesis AI(제네시스 AI)를 출시했다.

기존 스타키그룹에서 선보였던 세계 첫 인공지능 보청기 Livio AI, Evolv AI를 이어 3세대 인공지능 보청기인 Genesis AI를 출시하여, 이는 그동안에 스타키에서 선보였던 모든 보청기들과 180도 다른 새로운 보청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Genesis AI의 독자적인 딥러닝 프로세서인 Starkey Neuro Processor는 인간의 두뇌 작동방식을 모방한 온보드 심층 신경망(DNN- Deep Neural Network) 기술을 적용한 업계의 최첨단 기술이다.

그동안의 스타키보청기 사용자들의 요구에 따른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소음관리, Edge모드 뿐 만 아니라 DNN을 통하여 정확한 청취 환경 분석 및 그에 따른 적절한 조절을 실행하여 배경 소음은 더 편안하게, 말소리인 어음은 더욱 선명하게 듣게 해주는 기술이다.

스타키 Genesis AI에 탑재된 DNN 기술은 더 많은 데이터와 더 많은 사용 경험이 있으면 이를 학습하여 더욱 정확한 조절 값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에 보청기 사용자의 상황에 따라 소음으로부터 어음을 더욱 정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능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이다.

또한 전작 Evolv AI보다 보청기 사용 가능 시간이 크게 개선되어 오픈형 보청기일 경우 최대 51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게 됐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접목으로 귓바퀴의 곡선에 딱 맞게 제작된 Genesis AI 오픈형 보청기는 하루 종일 착용하여도 편안한 착용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enesis AI의 최고 사양인 Genesis AI 24의 경우 무상 보증기간 5년을 제공하고 소비자 가격은 1,000만원으로 국내에서 가장 고가의 보청기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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