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제재목 및 가공목재 기업가 협회(ISWA)의 회장인 Wiradadi Soeprayogo 는 세계 경제가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되면서 인도네시아 제재목 및 가공 목재의 유럽과 미국으로의 수출 시장이 하락하는 등 전체 수출시장이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2년 제재목 및 가공 목재 제품의 총 수출액이 24억 달러에 달했지만 2023년 들어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13% 감소했다고 밝히며 향후 수출 회복의 대안으로 인도네시아 제재목과 가공목재가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아시아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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