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한국에 오면 건축경기가 살 거라는데….

초대형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의해 미국 미시시피주와 뉴올리언즈 등이 폐허로 변해, 복구하는데만 천문학적인 돈이 들어간다는 뉴스가 전해지자, 우리나라에도 카트리나가 오면 피해복구 등으로 건축경기가 살아날 것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들려.

이 같은 허황된 소리에 대해 한 목재인은 “피해복구로 목재업계가 살아날 지는 모르겠지만, 허리케인으로 우리가 먼저 다 죽을 판”이라고 일침.

다른 목재인은 “태풍 나비가 울산과 경남지역을 휩쓸었는데, 과연 그곳에 건축특수가 일어나고 있냐”며 “수재민들의 가슴만 찢어질 뿐”이라고 일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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