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023년 동계 계절학기에 김원식 교수의 '뇌 건강과 기억 증진 7주 프로젝트' 강좌를 개설했다.

대전, 충청지역 1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 주민의 삶과 생애 주기 교육의 어울림을 주도해 온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연 수강 인원 10,000명과 연 개설 프로그램 400개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번 개설된 강좌는 인공지능 및 작업자동화 등 첨단과학의 발달과 사회현상의 격변에 따른 뇌의 혹사와 그에 따른 기억력의 감소는 인지장애와 치매를 마주하며 백세시대를 살아야 하는 작금의 세대에 당면한 문제로 대두되어 뇌 건강법과 기억력 개선 등을 교육함으로써 여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 도움을 준다는 목표로 개설됐다. 

뇌 건강과 기억 증진 7주 프로젝트 강좌는 인지와 기억의 노화에 따른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기억력 개선을 위한 지금까지 밝혀진 과학적 방법들을 실습하고 생활화하여, 자신의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습 위주 교육으로 알려져있다. 

강좌는 모두 7주간 오프라인 강좌로 진행된다. 1주차에는 뇌의 특성과 노화에 따른 변화, 2주차 뇌의 인지 기능과 기억 - 기억의 생성, 저장과 인출, 3주차 뇌기능을 쇠퇴시키는 요인들, 4주차 인지와 기억능력 개선을 위한 운동과 생활습관, 5주차 인지와 기억능력 개선을 위한 식이와 수면, 6주차 인지와 기억능력 개선을 위한 학습과 타인과의 소통, 7주차 인지와 기억능력 개선을 위한 주의력 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뇌 건강과 기억 증진 7주 프로젝트 강좌 신청은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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