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빌더와 메쎄이상이 주최하고 페어스컴이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목조건축 박람회(KOREA TIMBER BUILDER FESTIVAL)가 2024년 3월 7일(목)부터 3월 10일(일)까지 수원메쎄(수원역)에서 4일간 열린다.

이 박람회(KTBF 2024)는 건설·건축·인테리어 전시회인 수원경향하우징페어와 공동 개최되며, 대한민국 목조건축의 건강한 성장과 소비자의 건축행복을 우선으로 두는 기관, 참가기업, 전문가 및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목조건축의 획기적이고 장기적인 발전과 연합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기관 및 협·단체관, △해외관, △목조주택관, △목조건축관, △모듈러관, △자재 및 재료관, △창호유리관, △가드닝디자인 및 정원관, △인테리어관, △플랫폼관, △목공기계, △공구 및 체험관 등 국내외 우수기업 제품군 11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4일간의 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와 컨퍼런스, 각종 간담회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전문가부터 일반인까지 수시로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월간빌더 관계자는 “목조주택과 목조건축의 확대는 글로벌 건축 트렌드로 이미 자리매김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그 트렌드가 자리잡기에는 부족한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든 주체가 목조건축에 대해 함께 배우고 아이디어를 얻고 즐거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공동 개최되는 수원경향하우징페어의 공식 홈페 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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