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건축 원자재값과 인건비 등이 오르고, 높은 금리 기조까지 맞물리면서 아파트 건설비가 폭등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 산정의 가장 기초가 되는 기본 건축비가 추가적으로 인상될 것이라 발표했다. 기본형건축비 인상을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지난해 역시 세 차례가 인상된 바 있다.

여기에 정부가 내년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혀 분양가 추가 상승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건설업계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예정이며 지금 고분양가라고 여겨지는 단지들도 결국 시장에서 받아들이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현재 서울 서초구 내 정통적인 부촌 방배동에서 신영그룹 계열사인 ㈜신영씨앤디가 시공한 고급주거아파트 ‘방배 파세지아타’가 분양 중이다.

‘방배 파세지아타’는 각 층별로 4개 세대로 총 27세대로 구성된 프라이빗한 멤버십 단지로, 전용면적 118~150㎡ 단층 23세대와 복층 4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확장형이 기본이며, 대형 주방과 호텔식 욕조, 원목마루 마감 등 최고급 명품 주택에서만 볼 수 있는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서울고와 상문고, 서초고, 동덕여고 등 ‘명문 고등학교’ 진학 배정지로 유명하다. 또 지하철 2호선 방배역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이며, 한 정거장 거리에는 향후 GTX-D 노선 추진이 예상되는 사당역이 있다. 생활 환경은 예술의전당과 국립중앙도서관, 서울 성모병원, 고속터미널과 신세계백화점 등 강남권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방배공원과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방배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사업지 관계자는 “집값 저점과 반등 신호가 나타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뛰어난 서울 강남권 (서초구) 방배동 신축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뜨겁다”라며 “현재 선착순 일부 세대에 한해서 인테리어와 이주비, 취등록세와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고 밝혔다.

‘방배 파세지아타’의 샘플하우스는 사업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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