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 홍보관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 홍보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춘 상업시설을 중심으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다.

배후 수요가 풍부한 상권은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돼 상업시설 가치가 높고 임차인들을 모집하기도 쉬워 안정적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한 상업시설은 고정 수요층 확보와 함께 유동 인구 흡수까지 가능해 타 상업시설 대비 안정성이 높다.

특히 뉴타운 일대, 역세권 개발 지역, 서울 접근성이 좋은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 주거 밀집 지역을 비롯해 관공서 인근 지역 상업시설들이 탄탄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안정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들 지역은 교통 여건과 생활 인프라가 빠르게 구축되면서 소비성이 높은 30~40대들을 중심으로 주거 입주율이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5월 분양한 경기도 고양시 덕은지구 소재 ‘덕은 DMC 아이에스BIZ타워 센트럴 스퀘어 빌리지’ 상업시설은 단기간에 분양을 완료했다. 덕은지구 내 총 5,800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들과 2,400실에 달하는 업무시설 출퇴근 인구를 고정 수요로 확보한 것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배후 수요는 상가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역세권, 관공서 인근, 대단지 아파트 등 유동 인구과 고정 수요를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러한 상업시설은 임대인 입장에서는 풍부한 임차 수요를 바탕으로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안정적인 투자처로 주목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배후 수요가 풍부한 신도시 및 관공서 인근 상권들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이다. 롯데건설은 이달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서울 홍보관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을 오픈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다. ‘금호어울림 센트럴’(1,452세대), ‘우미린 더 시그니처’(1,268세대), ‘예미지 트리플에듀’(1,249세대) 등 반경 2.5km 내 약 4만여 세대가 자리한다. 또한 이들 단지는 대부분 입주를 마쳤기 때문에(1단계 기준 100%), 준공 후 빠른 활성화가 기대된다.

도보 약 5분 거리에는 인천지방법원과 인천지방검찰청이 오는 2026년 개원 및 개청 예정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며, 상업시설 인근 계양천을 중심으로 수변길과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환경도 강점으로 뽑을 수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근에 인천 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신설역(101 정거장)이 오는 2025년 개통한다. 검단연장선은 계양역~검단신도시 사이 6.9km를 잇는 노선으로, 총 3개 역(101·102·103 정거장)이 신설된다. 해당 상업시설의 지하 2층은 신설역(101 정거장)과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거듭날 예정이다.

여기에 이 상업시설은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문화센터, 멀티 플렉스, 서점, 키즈 테마파크, 스포츠 테마파크, 컨벤션, 헬스케어 7개 시설이 개발 필수시설로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당 단지는 타 수익형 부동산과 다르게 사업이 안정적으로 순항 중에 있다. 지난해 레고랜드 사태 및 최근 대규모 금리 인상 여파로 부동산 PF 시장이 경직되었지만,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지난 6월 4,000억원 규모의 PF 대출을 성공적으로 조달하며 사업이 안정권으로 진입했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인천 홍보관은 인천 서구 원당대로에 위치하며, 서울 홍보관인 ‘넥스티엘 라운지 인 서울’은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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