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F 그랑그루메(제공=WMF)
WMF 그랑그루메(제공=WMF)

독일 NO.1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가 주방에서의 모든 순간 완벽함을 선사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원칙을 통해 누구나 꿈꾸는 주방 솔루션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WMF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자인 흐름 속에서도 주방용품 디자인에 대한 확고한 원칙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원칙이 반영된 WMF의 주방용품은 요리에서부터 식사, 그리고 음료를 마실 때까지 사용자가 전 과정에서 디자인을 통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심미적인 주방 솔루션을 제공한다.

WMF의 프리미엄 디자인 원칙은 ▲전체론적인 디자인(Holistic design) ▲소재 본연의 디자인(Authentic to metal) ▲사려깊은 디자인(Thought through details) ▲아이코닉 디자인(Iconic design)으로 압축된다.

WMF 아이코닉 냄비(제공=WMF)

WMF 브랜드의 정체성과도 직결되는 ‘전체론적인 디자인(Holistic design)’은 브랜드 철학의 필수 요소로, 미학적으로도 뛰어나며 기능과 편의성까지 조화롭게 고려함을 의미한다. 이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WMF 나이프 레인지인 그랑그루메가 있다. WMF 그랑그루메는 유려한 라인으로 고급스러우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균형감이 완벽해 오래 사용해도 손목이 피로하지 않고 손가락 보호에도 안전하다. 또한 칼날과 손잡이의 이음새가 하나로 연결되어, 재료를 손질할 때 음식물이 이음새에 끼지 않아 위생적이고 설거지가 간편해 세균 번식을 억제할 수 있다.

금속 본연의 색과 광택, 선에 집중한 ‘소재 본연의 디자인(Authentic to metal)’은 금속 공예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온 WMF의 핵심 가치다. 소재에 충실함으로써 가장 본연의 아름다움을 발휘하며 높은 내구성으로 변하지 않는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WMF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크로마간은 은에 가장 가까운 질감의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부식에 강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크로마간은 냄비는 물론 한국인의 식사를 위한 한식 수저 세트, 키친미니스 시리즈 등 주방용품 외에 가전 제품에도 적용된 바 있으며, 긁힘과 사용 흔적에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크로마간 프로텍트는 다양한 커트러리에 주로 사용되어 왔다.

세 번째 원칙인 ‘사려깊은 디자인(Thought through details)’은 세밀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고려한 디자인으로 정교하고 매력적인 제품과 경험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다. WMF의 모든 냄비에는 물을 깔끔하게 따라낼 수 있는 가장자리 디자인과 열 전달을 감소시키는 손잡이로 디자인했으며, 냄비와 함께 구성된 뚜껑에도 세 번째 원칙을 적용했다. 4가지 타입의 구멍으로 섬세한 수분 조절이 가능한 WMF 펑션4 어드밴스드 뚜껑, 슬라이드 타입의 기능성 뚜껑인 퓨전테크 네이쳐 냄비, 요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퓨전테크 미네랄과 오션의 유리 뚜껑 등 세심한 디테일은 디자인 완성도뿐 아니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한다.

시대를 관통하여 오래도록 사랑받을 수 있는 ‘아이코닉 디자인(Iconic design)’은 영원한 우아함과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디자인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인 아이코닉 냄비는 시대를 이끄는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건축물, 조형 예술 등에 영감을 받아 스케치 작업부터 디자인에 깊은 진정성을 담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독일의 산업디자인 선구자 빌헬름 바겐펠트의 막스 앤 모리츠 소금 후추통은 매끈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아이코닉함을 인정받아 1950년 대의 디자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베스트 셀러로 자리하고 있다.

WMF 관계자는 “WMF의 프리미엄 디자인 원칙은 모든 디자인과 제품 개발에 일관적으로 적용하여 최고의 디자인 품질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러한 디자인 철학을 통해 고객들이 주방에서의 모든 과정을 완벽하고 가치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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