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닭꼬치체인점 오닭꼬치가 업종 변경 창업 가맹점의 매출 증가 사례를 공개했다. 

호남권에 위치한 한 오닭꼬치 가맹점은 유명 B사 치킨집을 운영하며 월 2천만원의 매출을 거뒀으나 오닭꼬치로 업종변경한 후 월 매출이 5천만원으로 기존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해당 가맹점주는 주변 지인들에게 오닭꼬치 오픈을 적극적으로 권유하여 해당 지역에 2개의 가맹점이 추가로 개설됐다. 

이처럼 높은 매출을 기록한 배경에는 오닭꼬치의 탄탄한 운영 시스템이 자리잡고 있다. 19년 업력을 자랑하는 본사가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매뉴얼을 제공하며 자체 보유한 HACCP 인증 계육가공공장에서 식재료를 공급함으로써 낮은 원가율을 유지한다. 

냉동 닭꼬치가 아닌 냉장 닭꼬치를 사용하고 주 5일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타 브랜드와 확실하게 차별화되는 강점을 보유한 셈이다. 

나아가 시그니처 30cm 닭꼬치와 가성비 오뎅바 등 다양하고 저렴한 메뉴와 푸짐한 양으로 불황에도 오히려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상대적으로 조리가 쉬우면서도 회전율이 높은 메뉴를 통해 수익률을 증진하고 가맹점주의 만족도가 높다. 

창업 비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전북 정읍과 전남 영암, 부평 청천점 등 신규 가맹점 계약을 완료했으며 오픈 일정을 진행 중이다. 

오닭꼬치 가맹점주는 “외식업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갑이 닫히면서 오히려 많은 외식업 종사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오닭꼬치는 저렴하고 푸짐한 이미지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도 꾸준히 소비자들을 유입하고 있다”라며, “2024년 10호점까지 창업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신규 창업이나 업종 변경 창업 등을 희망한다면 상담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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