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터플래닛(대표 채택규)은 자사가 운영하는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헤이재팬을 통해 일본 중고거래 플랫폼 메루카리의 실시간 일본 직구 주문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메루카리는 한정판 제품, 콜라보 제품 등 유니크하면서도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상품들이 많이 거래되는 대형 플랫폼으로, 일본 현지 거주자가 아닌 경우 거래 자체가 어려운 사이트로도 알려져 있다. 

이번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 헤이재팬에서는 메루카리 주문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말이나 공휴일 무관하게 언제나 365일 24시간 주문할 수 있다. 때문에 다가올 2월 설 명절 연휴에도 제약 없이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헤이재팬은 사이트 자체가 자동번역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상품 검색 시 한글로 모든 검색어 기입이 가능해 일본어를 알지 못해도 쉽게 메루카리 일본 직구가 가능하다. 또한 일본 판매자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고객 응대팀을 운영하고 있어 고객센터 1:1 게시판 문의를 남기면 발 빠르게 요청사항을 지원한다.

예상 비용 미리보기 및 관부가세 계산기를 통해 헤이재팬 사이트에서 지출 예정인 금액을 미리 체크해볼 수도 있고 관심상품, 관심카테고리, 관심키워드 및 관심판매자 등록 등 이용자들의 관심사를 모아둘 수 있는 기능들도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추천기획전을 통해 최근의 쇼핑트렌드와 내가 찾는 아이템을 골라볼 수도 있다.

헤이재팬은 메루카리 외에도 야후옥션경매, 라쿠텐, 아마존재팬, 조조타운 등 다양한 일본 현지 오픈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헤이재팬은 신규 가입 시 1만원 쿠폰 지급, 3천엔 미만 구매 시 대행수수료 무료 등과 함께 리뷰, 출첵,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며, 3건까지 무료 합배송 서비스도 가능해 국제 운송료 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무통장, 무이자 할부와 함께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하는 안심보험 서비스도 출시했다.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일본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일본 내 원하는 제품을 일본 직구로 구매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 중고거래까지 국가를 넘어 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라며, “메루카리 이용을 원하던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이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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