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아태지역대표 토마스 위브 폴센)가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에너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며, 헤럴드가 건전한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보여온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등 총 45개의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테너 양승호‧소프라노 민혜진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쳐 파트너스(CIP)는 전남,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약 4.4GW 규모에 이르는 국내 해상풍력 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이다.

CIP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선례를 남긴 활동을 인정받아, 2023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4GW 규모 발전사업 허가로 수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덴마크 왕실과 덴마크 외교부 및 수출협회로부터 ‘프레드릭 왕세자 국제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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