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소프라노 민혜진이 ‘2024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 브랜드 대상 수상’에서 클래식 대중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낼 혁신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수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가 건전한 기업 문화를 창출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선보여온 인물‧기업‧기관 등을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재단법인 인천테크노파크, 부천대학교 국제교류원 등 총 45개의 기업/인물/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에서는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 테너 양승호‧소프라노 민혜진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소프라노 민혜진은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태리 castellfranco 국립음악원, 이태리 fiorenzuola 시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이태리 placenta 시립음악원과 비엔나 시립 음악원을 수료한 성악가다.

소프라노 민혜진은 연세대 백주년기념관 백양콘서트홀 ‘서부신문 제30회 가곡의 밤’ 축하 무대, ‘창립 11주년 비전 선포식 및 세미나’에서도 초청 음악회, M.F.T선교회(동양장로교회 소속 자선단체)에서 주최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러브 콘서트' 축하 무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무대를 빛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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