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그린(GRIN)’
이미지=이건산업 마루 브랜드 이건마루가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그린(GRIN)’

겨울 추위가 점차 풀리면서 이사와 입주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사 성수기 전 주거 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려는 수요도 함께 증가 중이다. 봄철 이사철과 맞물린 인테리어 성수기를 앞두고 건자재와 가구 업계에서는 저마다의 경쟁력을 살린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고객 수요 잡기에 나섰다.

최근 3040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업은 이건산업이다. 이건산업의 이건마루는 3월 출시를 앞둔 프리미엄 강마루 신제품 ‘그린(GRIN)’을 알리기 위해 자사 SNS 채널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건마루가 올해 주력 제품으로 선보일 강마루 ‘그린(GRIN)’은 6가지 사이즈, 원목의 나뭇결과 천연석의 질감을 생생하게 구현한 32종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비스포크 마루이다. 모든 그린 제품은 단일 두께를 적용해 단차와 분리대 없이 공간과 취향에 맞춰 컬러와 사이즈를 조합해 자유롭게 믹스매치할 수 있다.

그린은 국내 유일 10.5mm 두께를 적용해 내찍힘성과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 표면에는 고강도 압축 멜라민수지(HPM)를 입혀 찍힘과 긁힘, 오염 등 각종 손상에 강하다.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시험에서 최우수 SUPER E0 등급 획득한 것은 물론 친환경 그린 전용 접착체를 사용한 시공으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이건산업은 이달 이건(EAGON)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그린(GRIN)’의 한글 초성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인테리어 관련하여 온라인 검색이 활발한 3040세대를 주축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면서 출시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과 관심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이건산업은 건자재는 시공 후 교체가 어려워 공사 전 신중히 레퍼런스 검토가 요구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과 모바일상에서 모든 이건마루 라인업의 시공사례를 쉽고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디지털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기기에 최적화된 ‘이건마루 디지털 카탈로그’에서 다양한 앵글로 촬영한 실제 시공현장 레퍼런스를 제공하고, 각 제품의 주요 스펙과 특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자료로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여기에 자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시공사례 관련 콘텐츠를 지속 제공해 이건마루 시공을 고려하는 일반 소비자는 물론, B2B 고객, 건설·건축·인테리어 전문가 등 관련 업계 종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건산업 관계자는 “올해 주력해 선보일 이건마루 신제품 ‘그린(GRIN)’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관심도를 증대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콘텐츠 제공 등 온라인 마케팅 고도화에 집중하며 사전 접객 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건(EAGON)은 1973년 설립됐다. 이건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이건산업 △이건창호 △이건그린텍 △이건에너지 등 국내 계열사 4개사와 해외법인 3개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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