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1일부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 일반분양 물량이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입지, 상품성 등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며 인천 분양 시장의 분위기를 바꿨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최근 인천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거둔 이례적인 성과이자,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결과라는 분석이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12월 기준 인천시 미분양 주택은 3,270가구에 달한다. 이는 전월(‘23년 11월) 1,298가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이러한 상황에서 성공적인 분양 성적을 기록하며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저력을 다시금 입증한 것이다.

실제로 두산건설은 We’ve의 방향성을 다섯 가지의 에센셜(Have, Live, Love, Save, Solve)로 정하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특화상품을 적용 중이다. 이러한 에센셜 키워드가 적용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은 그동안 일대에서 보기 어려웠던 두산건설만의 상품으로 월등한 분양 성적을 이끌어냈다. 실제로 단지는 부분 커튼월룩과 유리난간 창호, 옥탑구조물 등이 적용되어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했다. 또 최고 39층 높이에서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일부 세대 제외). 부동산R114 자료 기준 지난 5년간(‘19년~’24년) 계양구에서 분양한 30층 이상 고층 단지는 4곳에 불과해 희소 가치가 높게 나타난다.

이처럼 올해 첫 청약을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가 성공적으로 완판되자 이어서 선보이는 신규 단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산건설은 2월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며, 두산건설의 최상위 주거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차별화된 상품들을 선보여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단지는 앞서 완판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과 마찬가지로 단지 외관에 부분 커튼월룩이 적용돼 차별화를 더했으며, 각 타입별 우수한 공간 구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철재난간 대신 유리난간을 적용하여 조망을 막힘없이 볼 수 있고, 단지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진다.

주거 서비스도 남다르다. 단지는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프리미엄 수준의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은 이러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입시 교육 부담을 더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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