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아파트사전점검 전문 업체 ‘하자84’가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아파트 사전점검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신축 아파트를 대상으로 현장 사전점검 제도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아파트 사전점검 전문 업체 ‘하자84’는 전문가 점검 및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고급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육안 점검으로만 해결하지 못하는 하자 점검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솔루션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자84’는 라돈, 포름알데히드 등의 수치 확인을 비롯, 레이져 수평기를 활용해 수직·수평의 하자를 체크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해 난방기와 배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아낸다.

최근 ‘하자84’는 서울, 대구, 수원 등의 여러 도시에서 사전점검 대행 의뢰가 많아져 전문가 충원에 힘쓰고 있다.

‘하자84’ 서재창 대표는 “최근 늘어나는 부실시공 및 하자로 인해 전문 업체의 전문적인 진단과 점검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사전점검 대행 업체에 위탁해 점검을 받는 것은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전점검 대행업체를 선택할 때는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경험 많은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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