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에서 ‘문화자이SKVIEW’가 분양을 예고한 가운데 전반적 인프라를 고루 갖춘 우수한 주거환경이 이미 갖춰졌거나 향후 예정돼 주목된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 ~ 지상 최고 34층, 19개동, 1746세대 규모 대단지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하는 컨소시엄 대단지다. 이곳은 중구에서 약 20년 만에 건설되는 1500세대 이상 대단지로 지역민들의 높은 이주수요가 전망된다.

이곳은 쇼핑 · 교육 · 교통 등 종합적인 생활 환경을 고루 갖춘 입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지역 리딩단지 도약에 충분한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자이SKVIEW’는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대형 마트가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특히 코스트코는 전국에 분포한 매장이 18개에 불과하고 그 가운데 10개가 수도권에 밀집해 있어 비수도권 내 희소성이 높다.

또 차량 약 5분 거리에 충남대학교병원도 위치했다. 이곳은 1308개 병상과 481명의 의사를 포함, 3199명의 직원이 있는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만큼 양질의 의료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학도를 갖춘 점도 ‘문화자이SKVIEW’의 특징이다. 공학도는 공원 · 학교 · 도서관을 줄인 신조어로 초품아를 잇는 자녀 양육 환경의 척도로 평가된다.

‘문화자이SKVIEW’는 128만8000㎡ 규모의 사정공원과 대전 유일의 종합 테마파크인 대전오월드, 대전보훈공원 등이 모두 차량 10분 이내 닿아 자녀의 놀이와 정서 함양, 역사의식 제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대전의 허파로 불리는 보문산이 단지와 매우 가까워 녹지 조망은 물론 향후 보문산 관광 개발 계획인 보물산프로젝트의 수혜까지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환경도 주목할 만하다. 도보 약 4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의 빠른 통학이 가능하고 동산중 · 고, 문화여중, 대전국제통상고 등 각급 학교 모두 걸어서 10분 이내 닿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에서 도보 약 3분 떨어진 곳에 약 90만 장서를 보유하고 다양한 생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한밭도서관이 있어 우수한 교육 여건이 마련돼 있다.

각종 대중교통 호재도 진행되고 있어 지역 이동 편의성이 커질 전망이다. 오는 2028년 서대전역을 경유하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38.1km, 45개 정거장 규모의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대전시내 곳곳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광역 교통망 확충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해 하반기 착공,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는 문화동 등을 직접 경유하며 계룡과 신탄진을 이을 계획인 만큼 문화동에 직접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자이SKVIEW 분양 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광역시 5개 구 리딩단지의 공통점인 대단지이자 초품아라는 환경을 동일하게 갖춘 단일 대단지”라며 “우수한 인근 주거환경에 최선의 시공을 더해 중구 아파트를 선도하는 리딩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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