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린클은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린클 그래비티 제품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2023년 레드닷, 굿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부문 2관왕 수상에 이어 2024년 IF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 수상을 통해 린클은 세계 3대 디자인 대회 중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인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에서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린클 그래비티는 기능, 아이디어, 차별적, 임팩트가 포함 되어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가치와 디자인 우수성을 세계적 기준으로 인정받아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인정받아 수상 영예를 안았다.

세계 디자인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린클 그래비티 제품은 린클만의 미생물에 의해 24시간 이내 분해가 되어 텃밭에 뿌려 천연 퇴비로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 공간친화적 디자인 형태로 어느 공간에 배치해도 어울리며, 음각과 곡선을 적용하여 실제 크기에 비해 작게 느껴지는 제품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린클 관계자는 “IF디자인 어워드까지 전세계적으로 린클 디자인 가치를 입증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린클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더 편리하게 사용하면서 생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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