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한국 이·미용 서비스 업체 ‘1군 VIP코스이발소’가 베트남 현지 이·미용 서비스 업계 최초로 코스플레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군 VIP코스이발소’에 따르면, 마사지투어로 유명한 베트남 호치민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으로, 여행으로 지친 관광객들의 심신에 피로회복과 함께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코스플레이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플레이는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세족을 시작으로, 페이스 및 헤어 세안, 전신과 등, 발 등의 마사지, 샴푸마사지 등 총 12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마사지에 사용하는 크림은 물론 각종 위생 용품 및 페이셜 마스크, 일회용 면도날 사용 등을 통해 고객의 위생과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으며, 여행자들을 위한 일정 예약 대행 서비스와 여행의 마지막일 체크아웃 후의 일정이 고민인 고객을 위한 짐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서 보다 편안하게 마사지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인 직원이 상주해있어 이용 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고, 호치민 시내 마사지거리 중심의 7층 규모 최신식 건물에 위치해 깔끔하고 안전한 상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손꼽힌다.

‘1군 VIP코스이발소’ 관계자는 “베트남의 대표 관광코스 중 하나인 마사지를 받기 위해 업소를 찾았지만, 언어소통이 어렵고 마사지 교육이 서툴거나 서비스가 부재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진 관광객들도 많다”라며 “호치민 시내 중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한 ‘1군 VIP코스이발소’는 한국 업체라는 점에서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1군 VIP코스이발소’는 카카오톡 예약 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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