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호프집 창업 프랜차이즈 '치마이생'은 이달 말까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 희망자 대상으로 3월 체인점 창업 특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가맹비 1,000만원 전액 면제, 물류보증금 300만원 면제, 오픈지원금 300만원 면제 등 1,600만원 상당의 창업비용 절감 혜택을 3월 계약자 3명 한정으로 제공한다"고 말했다.

치마이생은 가격파괴 전략으로 호프집 창업 시장에서 최근 주목받는 브랜드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Japanese Beer Bar' 컨셉을 내세우며 색다른 이자카야풍의 분위기로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메뉴라인은 전기구이 통닭을 비롯해 닭꼬치, 닭날개튀김, 에그타르 가라아게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안주 이외에 접시 스끼야끼, JMT철판닭갈비, 달콤꿔바로우, 바삭고추 유린기 등 가성비 좋은 퓨전 요리 안주를 갖추고 있다.

생맥주와 메뉴 가격이 저렴함에도 이른 저녁시간부터 심야시간까지 지속적인 고객 방문으로 테이블 회전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맥주, 안주 소비량이 많아 결과적으로 높은 매출이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불황에 연령대나 남자, 여자 구분 없이 외식 및 술 소비를 줄이는 상황에서 가성비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방문으로 일산 라페스타점은 일 최고 매출 446만원을 돌파했으며 오픈 한달만에 1억1,322만원의 월 매출을 기록했다.

치마이생 관계자는 "상반기 창업시즌을 맞이하여 맥주집, 이자카야, 포차 등 요즘 뜨는 체인점 및 유망프렌차이즈 창업아이템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예비창업자들과 술집 업종 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요식업 자영업 사장님들의 가맹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창업특전 이외에 무이자대출 최대 5천만원, 시설물 렌탈 최대 1억원을 지원하여 표준 창업 모델인 20평의 경우 실투자금 3천만원에 소자본창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아웃소싱이 아닌 본사에서 자체적으로 책임시공을 진행하고 있으며 좋은 원자재 사용과 저렴한 시공단가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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