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재팬탑텐이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 아트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코로나19 확산세를 겪으면서 해외직구가 활성화되어 국경 없는 아트 소비시대가 열리게 됐고, 일본 엔화가 떨어지게 됨에 따라 일본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미술품을 일본 구매대행을 통해 손쉽게 직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일본직구 전문사이트 재팬탑텐은 일본 미술품 일본 구매대행을 위한 아트 기획전을 시작했다.

재팬탑텐에 따르면 40~50대 미술애호가들의 투자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민감하고 예술적 감성도 예민한 소위 ‘영리치’ MZ 세대들도 미술 경매에 뛰어들면서 젊은 미술 컬렉터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들은 일본직구처럼 해외직구에도 익숙해 일본 구매대행으로 미술품을 장만하고자 하는 경향이 높아 이번 기획전을 준비하게 됐다.

재팬탑텐의 금번 기획전에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무라카미 다카시, 나라 요시토모, 쿠사마 야요이 등 인기 작가들의 미술품부터 프린트, 굿즈 등까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일본 작가뿐만 아니라 앤디워홀, 로이 리히텐슈타인, 키스 헤링 등 국내 인기 팝아트의 거장들 작품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팬탑텐에서는 일본 야후옥션을 보다 손쉽게 이용이 가능한데다 원하는 금액 안에서 자동으로 입찰되는 자동입찰시스템으로 보다 편리하게 경매를 이용할 수 있어 일본구매대행과 함께 경매 이용을 하고자 할 경우도 유용하다. 실시간 갱신 및 종료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사이트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문자로 편하게 실시간 경매 상황을 확인할 수도 있다.

재팬탑텐을 운영하고 있는 ㈜인터플래닛 채택규 대표는 “일본 구매대행으로 구매하는 품목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 중으로써 미술품이 그 중 대표적인 카테고리다”라며, “다만, 고가의 미술품일 경우 판매자 평가를 꼭 확인하고 신중하게 구매 결정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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