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재에 시공된 케이디우드테크의 블랙 탄화목 
 유원재에 시공된 케이디우드테크의 블랙 탄화목 

(주)케이디우드테크(대표 홍탁)에서 생산 공급하는 탄화목 ‘볼케이노 프라임’ 사이딩과 압축탄화목 ‘골드우드’ 데크가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수안보 온천 호텔 ‘유원재’에 시공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유원재는 객실별 50평 규모의 정원과 노천탕을 보유한 온천 전문호텔로, 2023년 9월 오픈되어 운영되고 있다. 유원재(留園斎)는 '하루 동안 정원을 보며 머무는 집'이라는 의미로서 이용객에게 전문 셰프의 저녁 코스요리와 다음날 조식 한상차림을 제공한다.

또한, ‘99칸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에 동남아 풀빌라나 일본 료칸에서 누릴 수 있는 ‘올 인클루시브’(all-inclusive : 숙박료에 식사·부대시설 이용료가 모두 포함됨) 서비스를 접목시켰으며, 국내외 예약이 쇄도하고 있다.

 유원재에 시공된 케이디우드테크의 블랙 탄화목 

충주 수안보의 온천 호텔 ‘유원재’의 설계에 참여한 서경대 도시공학과 초빙교수 양진석 대표(와이그룹)는 호텔의 외부 공간의 외벽과 내부 연결 공간에 블랙컬러의 탄화목과 규화목으로 중후함을 살렸다.

(주)케이디우드테크에서 생산하는 탄화목은 옹이 등이 하나도 없는 최고급 제품인 ‘볼케이노 프라임(VOLCANO PRIME)’과 AB등급의 원목 중에서 죽은 옹이가 없는 목재를 골라서 탄화하여 만든 ‘볼케이노 에코(VOLCANO ECHO)’로 구분하여 공급하고 있다.

프리미엄급 온천호텔 “유원재” 같은 품격 높은 공간에는 KD탄화목 ‘볼케이노 프라임’이 제격이다. KD는 규화목의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덴마크의 CETEEC사로부터 전용 도포기를 도입하여 규화처리를 하고 있다. 규화제는 최초로 스웨덴 오르가노(ORGANO)사에서 출시하였으며, 전세계 가장 많은 외부용 목재 프로젝트에 사용되어 정평이 높다.

 유원재에 시공된 케이디우드테크의 탄화규화목 

또한, KD 고압축탄화목재 ‘골드우드’ 데크는 대나무를 염료를 사용하여 착색한 다음 2500톤 이상의 프레스로 압축하고, 두 번째로 탄화공정을 거쳐서 생산한다. 이 공정은 KD의 특허 공법으로 25년 이상의 내구성과 뒤틀림 방지 기술 및 변색을 줄여주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겨울철 등산화에 박힌 아이젠에도 데크 표면은 이상이 없을 정도로 단단하며, 최소 25년간 특별한 관리 없이 수명을 보장하는 획기적이다.

건축주인 이종호 ㈜티에스엠 회장은 "유원재는 이제껏 국내에 없었던 고품격 온천 전문 관광호텔"이라며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의 명성을 드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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