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대방건설 제공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 대방건설 제공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주시청의 지난 27일 보도자료에 따르면 3월 28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가족 음악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일대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 음악회는 인근 주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를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8일(수) 첫 공연에는 정박트리오가 ‘기타, 전주를 만나다’를 주제로 공연에 나선다. 이후 W색소폰앙상블의 ‘클래식과 함께하는 감성 충만 콘서트’(4월) △앙상블 봄의 ‘5월의 봄이 찾아온 어린이 클래식 콘서트’(5월) △예술단 바른의 ‘Screen Conert’(6월)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음악회와 연계하여 즐길 수 있는 지역 상권도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중 복합문화센터로부터 반경 약 300m 내에 위치한 전주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의 경우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점포들이 밀집해 있다.

상업시설 내에는 ‘메가박스’, ‘키즈다쿵2’, ‘락볼링장’, ‘롯데슈퍼’를 비롯한 다수의 앵커테넌트와 음식점, 베이커리, 카페, 디저트, 편의점, 미용실, 의류잡화, 플라워샵, 공방, 오피스 등 다양한 업종이 밀집해 상권을 조성하고 있으며 동선 최적화를 위해 시행사 측이 직접 MD 구성을 하였다.

상업시설은 안전로와 기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있어 접근성과 가시성이 우수하다. 인근으로는 부산기지제 수변산책로, 라온체육센터, 혁신동주민센터 등 이용빈도가 높은 시설들이 많아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대방디엠시티 내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를 확보했으며, 주위로 주거단지가 조성되어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인근으로 농촌진흥청, 국민연금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공공기관이 조성되어 추가적인 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상업시설에서는 신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으며, 임대료 대폭 인하, 장기 렌트프리 등 한시적 봄맞이 파격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피스 관련 업종의 경우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대방건설이 시공하였으며, 홍보관은 상업시설 내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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