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에이전트 고스상사와 건조기 홍보 주력

Image_View일 에노산기 기타무라 기에이치 영업부장이 건조기 홍보와 관리 A/S 업무를 위해 한국 에이전트인 고스상사를 찾았다.
40년 역사를 지닌 에노산기는 일본 내에서도 특히 목재건조기 분야에 강점을 지닌 회사다. 초창기에는 박피기를 중심으로 고주파접착기, UV도장 건조라인, 원목선별기 등의 판매에 주력해왔으나 15년전부터 건조기 생산을 시작하면서 건조전문 연구소까지 개설했다.
국내에도 광원목재, 동화기업, 이건산업, 선창산업 등 대표적인 목재 회사에도 에노산기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기타무라 부장은 '일본에서는 130℃타입의 건조기 사용이 활발하다며 한국도 낙엽송 등의 건조에는 130℃타입이 가장 적합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에노산기와 고스상사는 국내 마루판 시장의 성장에 따라 '더블핸드 테노나'의 국내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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