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한 기업이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10억 달러 대의 목재공장 설립 허가를 요청 중이라고 카반 산림부장관이 발표했다.

공장은 이 지역에서 멀바우(intsia spp)를 가공할 예정이며, 이는 2008년 북경올림픽을 위한 건축자재로 수출된다. 또한 그 수요량은 8만m³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이 회사는 모든 원목을 파푸아 내에서 제재하며 대부분이 바닥재로 가공돼 중국으로 운송될 계획이다.

카반 장관은 “모든 부처에서 투자요청이 받아들여지면 회사는 목재공장을 설립하고 산림경영에 의해 개발하도록 지시되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 같은 대규모투자가 인도네시아 내 중국 업체의 장기적 진출로 이어질 것임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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