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OSB 대형 제조업체인 Ainsworth Lumber사(BC주 Vancouver)는 최근 매니토바 주정부로부터 주유림에 대한 장기 벌채권을 교부 받기로 기본합의 했다. 합의의 내용은 매니토바 주정부가 20년간에 걸쳐 연간 83만8,000㎥의 주유림 벌채권을 회사에 교부한다는 것이다.

Ainsworth Lumber사는 앞으로 매니토바주에서 OSB 와 OSL(Oriented Strand Lumber)을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건설한다. 총 투자액은 2억5,000만 캐나다 달러를 계획하고 있다.

이 회사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OSB 대형 제조업체로 현재 산하에 7개 공장(캐나다 4개, 미국 3개)이 있으며 연간생산능력은 334만㎥ 상당이다. 또 미국 뉴욕주에 1개 공장, 캐나다 BC주 내륙지 Quesnel과 Prince George에 2개 공장(연간생산능력 133만㎥)의 대형 신설 공장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출처:일본목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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