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 패브릭 전문유통업체로 다시 태어나

 

Image_View지난 11월2일 패브릭 전문회사 두올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패브릭 전문유통 사업체로서의 신호탄을 올렸다. 

두올은 35년 동안 인테리어 패브릭 분야는 물론 자동차 시트를 공급해온 원단전문기업이다. 이번 런칭행사를 통해 패브릭 전문유통 사업체임을 선언하고, ‘고객의 프리미엄 생활 창조’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Luabo(루아보)’라는 브랜드로 패브릭 유통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루아보의 브랜드 네이밍은 Luxury와 Beau를 조합해 구성한 것으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을 의미한다. 루아보 송종애 실장은 “루아보의 특징은 자재만을 판매하는 곳이 아니다”며 “패브릭 전문가들이 상주하면서 최종 고객의 프리미엄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서비스하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역삼동 루아보 쇼룸에서는 더욱 향상된 두올의 패브릭뿐만 아니라 세계 유명의 패브릭에서 벽지, 카펫, 타피스티리 등의 월 커버링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침장 및 장식용 쿠션 등 완제품도 함께 구비돼 있으며, 키즈룸 상품의 경우는 별도의 섹터를 마련해 패브릭 및 벽지관련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3D 시뮬레이션를 제공하고 있어 시공 후의 이미지를 실측할 수 있다. 커피가 무료로 제공되는 2층 북 카페에서는 텍스타일과 같은 방대한 자료를 비롯해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정보를 담은 국내외 서적을 열람할 수 있다.

02-556-6613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