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이식 화분 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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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이 하나 둘 늘어가면 집안이 화사해 지는 느낌에 기분이 좋지만 많아지다 보면 놓을 공간 걱정에 한숨도 쌓여간다.
접이식 화분 받침은 공간활용에도 탁월하지만 그 자체로도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사용상의 편리함과는 달리 만드는 것은 약간 까다로울 수 있으니 작업 전 꼼꼼한 계획이 필요하다. 특히 다리를 끼워 맞출 자리에 홈을 파넣는 것은 꼭 잊지 말아야 한다.

|작업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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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판부분(①TOP-CENTER, ②TOP-END)을 제재한다. 계산해 둔 사이즈에 맞춰 자르되 약간 더 길게 잘라 놓는 것이 좋다.
2. 두 개의 받침재(③SUPPORT)를 사이즈에 맞춰 제재한다. 상세도(DETAIL A)에 표시된 것처럼 홈을 만들어 준다. 홈을 낸 반대편 끝에는 나사(⑧SCREW)가 들어갈 수 있도록 직경 1/16인치로 구멍을 내준다.
3. 접착제와 작은못(④BRAD)을 이용해 상판부분과 받침재를 고정한다. 상판부분의 각재들은 각각 1/4인치만큼 사이를 붙인다. 받침재는 서로 평행하게 2   인치 떨어지도록 주의하자.
4.상판을 위에서 내려 볼 때 구심점이 반경 4인치에 정확히 위치하도록 한다. 1에서 설명한 대로 상판의 각 부재들이 계산한 사이즈보다 좀 더 길기 때문에 정확히 원을 그리도록 샌딩해 맞춰준다.
5.서로 교차하는 다리부분(⑤LEG)의 정 중앙에 나사가 들어갈 수 있도록 1/16인치의 홈을 내준다. 정확하지 않으면 접이식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중히 작업한다.
6.상판과 다리 등 모든 부분을 조립하고 계획한 대로 움직이는지 확인한다. 특히 다리가 상판의 홈에 잘 맞는지 확인한다.
7.페인트나 스테인 등을 발라 마무리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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