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임업관리국장은 최근 하노이에서 열린 2022년 업무결산 및 2023년 업무전망 회의에서 2022년 임산물 수출이 2021년에 비해 6% 증가한 17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여기에는 7% 증가한 158억 달러의 목재 및 목재 제품이 포함된다. 이중 유럽연합, 미국, 중국, 일본, 한국으로의 수출액이 미화 155달러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베트남의 주요 수출시장이 되었다. 한편, 베트남의 목재 및 목제품 수입은 4.1%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했고 무역흑자는 지난해보다 6.5% 늘어난 141억 달러를 기록했다.
3/4분기 이후 유럽은 에너지 위기의 소용돌이에 휘말리게 되면서 목재산업, 특히 제지 산업 및 기타 대규모 전력을 소비하는 생산라인의 상황이 더욱 심각해졌다. 또한 유럽 건설시장이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고, 많은 목재 회사가 직원수를 감소하고 생산을 줄이거나 중단하고 있다.앞서 Paper Excellence는 9월 10일부터 2주 동안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크로프턴에 있는 제지 공장의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했다.또한, 9월 말 목재 회사인 Sveaskog도 스웨덴의 Norrbotten과 Västerbotten의 목재 가
아시아의 목재 펠릿 수요는 2023년에 분기점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일본의 소비는 새로운 용량이 가동됨에 따라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의 수요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 아시아 목재 펠릿 공급은 2022년에 타이트 했지만 2023년에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베트남 공급업체에 대한 감시가 증가하면 무역 흐름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원자재 부족과 유럽의 수요 증가로 2022년 아시아의 목재 펠릿 공급이 타이트해 베트남 목재펠릿 가격이 역사적으로 최고치로 치솟았다. 2023년 펠릿 공급은 중국의 우드칩 수요 감소와
산림청 임산물수출입 통계 사이트에 의하면 올 10월까지 목재류 수입을 분석한 결과, 원목과 제재목, 합판과 PB(OSB) 등의 종목이 전년동월누계대비 11.9~13.6% 이상 물량이 줄고 금액도 5.3~17.4% 줄어 목재수요 부진이 매우 심각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올 11월 들어 목재류 전체의 총수입 중량도 0.1% 줄어들었는데 반해 총 수입금액은 전년동월누계 대비 8.2% 증가했다. 이는 11월까지의 단가가 전년동월누계대비 8.3%나 높아진 여파로 보인다. 목재업계는 높아진 단가로 수입대금은 더 지출하고 물량은 오히려 감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평촌자이아이파크’가 한정 수량 물량만 선시공 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 경제정책방향’의 부동산분야를 보면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도 완화, 한시 유예중인 양도세 중과배제 연장, 아파트 등록 임대사업자 종합부동산세 비과세(합산배제) 혜택 등 이전 정부에서 시행됐던 부동산 관련 각종 규제들이 거의 대부분 완화될 예정이다.안양시 동안구에 자리한 ‘평촌자이아이파크’는 1호선 안양역 이용이 수월한데, 11월 초 확정 고시된 ‘월곶~판교선’ 복선전철이 들어서게 된다. ‘월곶~판교선’은 총연장 40.3km로
1. 국산재 (도쿄 및 수도권 주변 지역) 수급 동향일본 북부 관동 지역 토치기현(栃木県)에서의 원목생산은 대체적으로 순조롭다. 토치기현 모리(森)연합 원목 공판장에서 1월부터 11월까지의 원목 취급량은 18.6만m3로 전년대비 103%를 나타내고 있다. 산지로부터 원목 공급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나무 3m 기둥재의 경우 가격이 17,000 엔/㎥ 내외이고, 4m 중목재의 경우도 역시 16,000~17,000엔/㎥로 보합세이다. 편백 3m 기둥재는 19,000엔/㎥대로 보합세이나 4m 중목재의 경우는 25,000엔/㎥로 강보
올해 초부터 러시아 합판의 국내 생산과 수출 성장이 둔화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1월부터 10월까지 러시아의 합판 생산량은 278.5만㎥에 달하여 전년 대비 26.7% 감소했으며 그중 10월에만 합판 생산량이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월별 수출상황을 살펴보면 러시아의 국제 시장에 대한 합판 공급은 9월에 13% 증가했으며, 10월에는 2.5% 증가하여 수출량이 117,000㎥에 달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터키 및 중동이다. 대중국 수출현황2014년부터 러시아에서 중국으로의 합판 수출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미국 AMERICA美 연말 소매판매 7.6% 늘었다미국은 고물가, 고금리임에도 불구하고 11월 유통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이 기간 온라인 판매는 10.6%, 대면판매는 6.8% 증가했고, 백화점 매출도 1% 늘었다. 특히, 식료품, 의류, 저가제품의 구매는 늘었지만, 가전과 가구 등 비필수 제품의 구매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저축했던 현금을 그동안 못 가졌던 체험과 연말 분위기를 즐기는데 소비를 집중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빅테크 해고 러시에도 3개월 만에 재취업미국은
2022년 10월 우크라이나의 유럽 연합에 대한 제재목 수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108,000㎥에 달했다. 목재의 평균 가격은 9월에 비해 ㎥당 $318로 11% 하락했으며, 1년 전보다 20% 하락했다. 8월 이후 우크라이나는 EU의 주요 목재 공급국으로 러시아를 대체했다. 국가의 점유율은 10월 EU 총 제재목 수입의 31%였다. /globalwood.org
미국 AMERICA임금이 더 중요… 연준 판단기준 바뀐다미국 Fed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로 CPI(소비자물가지수)를 꼽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CPI 대신 임금상승률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핵심지표로 선정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인상되면 일반적으로 자산가격은 다시 하락하지만, 한번 올라간 임금은 다시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노동수요가 공급보다 강하기 때문에 임금상승률이 인플레이션 목표치 (2%) 보다 상회하고 있어, 임금상승률을 꺾지 못하면 물가상승세를 잡지 못할 수 있다. 현재 미국의 시간당 임금상승률은
현대건설이 2023년 1월 9일(월)부터 11일(수)까지 3일간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의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은 지하 3층~지상 28층, 9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746세대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와 84㎡ 485세대가 일반에 공급된다.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남측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4Bay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해 통풍이 우수하며, 넉넉한 동간거리로 일조권을 확보했다.발코니 확
1. HS 품목분류 결정사례안녕하세요. 지난 편에서는 블라인드 제조용 목제품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실내 마루판용으로 사용하는 다층 패널의 품목분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이번에 소개해드릴 사례는 2022년 관세평가분류원의 품목분류 결정사례입니다. 2. 실내 마루판용 다층 패널의 분류사례 (2022년 관세평가분류원 결정사례)1) 물품 설명- 상부 일면을 표면처리한 두께 약 3.0㎜의 Oak 단판(표면층)과 기부 적층 목재 단판(기부층, 각 ply별 두께 약 1.0~2.0㎜) 6ro(ply)를 나뭇결이
28일 베트남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은 12월 1일 베트남에서 수입한 활엽수 합판이 관세 제재를 회피했는지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이 조사 결과 발표일을 조정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군다나 목재가구 산업은 여전히 큰 위험에 직면해 있다.베트남 산업통상부는 최근 관세와 전반적인 시장 침체, 특히 미국, EU, 일본과 같은 많은 주요 수입 시장의 경제 침체와 높은 인플레이션이 베트남의 생산과 수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에 기업들이 2023년 생산 계획을 신중하게 마련할 것을 권고한다는 보고서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러시아의 총 목재 생산량은 2,470만㎥로 전년 대비 8.5% 감소했다. 이 중 10월 한 달은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은 18.3%로 컸다. 실제로 2019년 이후 러시아의 목재 생산량이 감소한 것은 올해로 4년째다. 그러나 평균 수출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 목재 공동 수출업체는 상대적으로 균형 잡힌 수입을 유지할 수 있었다.합판 생산량도 감소했다. 첫 10개월 동안 합판의 총 생산량은 278.5만㎥로 전년동기 대비 26.7% 감소했다. 10월에만 생산량이 37% 감소했다. 섬유판과 파티클보드의 생산량은 각각 7
미국 AMERICA얼어붙은 美 부동산… 블랙스톤, 리츠 환매 제한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스톤이 2017년에 출시한 부동산 투자 신탁상품 BREIT(비상장 리츠)는 총자산 1,250억달러, 순자산 690억달러로 주로 임대주택, 물류, 의료시설에 자금을 운용하여 연평균 수익률 13.1%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러나, 경기둔화, 금리인상에 따라 상업용 부동산이 흔들리면서 고객들의 환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이에, 블랙스톤은 환매요청 가운데 43%만 환매를 해 주었다. 블랙스톤 기준 환매한도가월 2%, 분기 5%이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미국 AMERICA힘받는 ‘글로벌 인플레 정점론’전문가들은 내년 여름이면 각국의 금리인상도 종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럽 천연가스 선물가격이 11/25일 MWh당 125유로로 8월 최고점(311유로) 대비 59.8%나 빠졌고, 미국, 영국, 스페인, 덴마크 등 선진국의 PPI(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도 계속 둔화되고 있으며, 하반기 들어 브라질, 태국, 칠레 등 신흥국의 CPI(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꺾였고, 경기선행지표인 해운운임이 대폭 떨어지는 등 주요 경기 선행지표들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요 선진국의 인플
콘지글리 건설사는 브런스윅의 보우도인 대학에서 북극탐험 연구를 위한 베리밀 홀과 기벤스(Gibbons)센터의 건설을 관리하고 있다. 총 50,000 평방피트의 두 건물은 탄소 중립을 위한 대학의 노력의 일환으로 직교집성재(CLT)를 포함한 매스팀버로 건설되고 있다.2023년 1월에 완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으며 지벤스 센터는 이미 입주 증명서를 받았다. 1월 23일부터 수업이 시작되기 때문에 어느 건물도 봄 학기 수업에 사용되지 않는다.보우도인의 자본 프로젝트 책임자인 존은 지벤스 센터가 캠퍼스에 있는 현재 피어리
부동산 시장이 규제지역 해제로 뜨거운 가운데, 새로운 부동산 투자처로 ‘생활숙박시설’이 주목을 받고 있다.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건축법을 적용받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이 가능하며,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고 분양권 전매가 가능했기 때문이다.다만 생활숙박시설 신규 분양을 받을 때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공실 위험이 적은 지리적 입지는 기본이다. 조망권, 특수설계 등 차별화 요소를 갖추고 있는 생활숙박시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주)엠티브이반달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디지털피아노 전문 브랜드 다이나톤(대표: 도상인)이 18일 까지 하이마트 온라인에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국산 디지털피아노 베스트셀러 3종 모델 기획전 행사를 진행중이다.이번 크리스마스 기획전행사 진행 모델에는 다이나톤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디지털피아노790PRO를 포함 입문/취미용 단계의 국민피아노라 불리는 DCP-580을 포함하여 3종으로 진행 된다.특히 790PRO은 프리미엄 사양의 디지털피아노로 다이나톤을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Gbit 고용량 사운드뱅크를 탑재한 것이
아파트,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등과 함께 조성된 단지 내 상업시설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입주민, 입주사 직원 등과 같은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높은 것은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투자처'라는 인식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통상 단지 내 상가는 입주민 수요를 고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어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되는 편이다. 수요 유입이 매출로 연결되는 상가 특성상 고정적 배후수요가 바탕이 되어야 안정적인 상권이 형성되기 때문이다.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어 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