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수입량이 감소한 품목들을 각각 살펴보면 원목은 약 8만㎥, 합판은 약 3만㎥, PB 및 OSB는 약 5만㎥, 성형목재는 약 4천㎥가 감소 수입됐다. 원목 중에서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원목과 호주산 침엽수 원목의 수입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파푸아 뉴기니산 활엽수와 뉴질랜드산 침엽수 원목은 증가 수입됐다. 제재목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활엽수 메란티와 침엽수 라디에타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단판과 MDF 수입량 또한 증가했는데, 독일로부터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캐나다산 수입량은 증가한 반면 중국산 수입량은 감소했다. 목탄은 전년대비 비슷한 형세를 보이며, 성형목재는 약
자연 상태에 노출된 목재는 자외선, 습도, 열 등 외부의 요인에 의해 변형되기 마련이다. 자외선은 목재 표면을 손상시키는 주원인으로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된 목재는 변색이나 금이 가는 등 치명적인 손상을 입는다. 습도와 열은 목재의 뒤틀림 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이 때문에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목재를 사용해 집을 지을 때는 특히 신경 써야 한다.목재의 손상을 막기 위한 도장 단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스테인, 오일, 페인트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오일 마감은 나무 자체의 질감과 색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하다.
미국 색채 기업 팬톤은 2019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패션, 인테리어, 코스메틱, 예술 작품을 아우르며 트렌드를 주도하는 올해의 색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이번 2019 올해의 색은 국내 산업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을까. 리빙 코랄(팬톤 색상 번호 16-1546)은 황금빛을 띄는 밝은 오렌지에 핑크를 더한 컬러다. 잘 익은 자몽의 과육을 연상시키며, 오렌지색의 통통 튀는 에너지와 핑크의 온화함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색. 바닷속 산호초에서 영감을 받은 색으로, 리빙 코랄은 생물의 서식지가 되기도 하고 때로는 먹이도 되는 산호의 생명력을 떠올리게 한다. 2019 올해의 색으로 선정된 이유 중 하나도 바로 이런 점 때문.
전동공구 전문업체 로버트보쉬코리아가 5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용 만능 드릴드라이버 ‘GSR 18V-60 FC’를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GSR 18V-60 FC는 4가지 어댑터를 탈부착해 드릴드라이버, 해머, 코너드라이버 등 하나의 충전공구로 드릴링에서 해머링 작업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하나의 충전 공구로 드릴링에서 해머링 작업까지 가능한 보쉬 10.8V 이후 18V급에서는 이 제품이 세계 최초다.사용 가능한 어댑터는 메탈척 어댑터(GFA 18-M), 모서리 전용 어댑터(GFA 18-E), 보조 핸들이 포함된 해머 어댑터(GFA 18-H), 앵글척 어댑터(GFA 18-WB) 등이다. 보쉬만의 플래시클릭 시스템이 적용돼 16가지로 위치 조정이 가능하다. 공구 사용이 쉽지 않은 비좁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 이하 임진원)은 지난달 26일 유엔글로벌콤팩트(이하 UNGC) 한국협회 정기총회에서 UNGC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CEO 지지서약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임진원은 지난 2017년 UNGC에 가입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적인 이니셔티브와 그 뜻을 함께 하고 있다.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 성평등, 깨끗한 에너지, 양질의 일자리, 경제성장 등 12개 목표를 지지하고 있으며 기관 경영전략에 반영해 경제성장, 기후변화 등 경제·사회·환경적 통합을 고려하고 있다.올해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에도 참여해 임업인 맞춤형 역량강화, 산림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 탄소 활용, 산
건축자재 유통기업 한림에이치우드가 새로 선보인 목재 러스틱 판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목재 판재는 공간과 건축물의 전체 분위기에 영향을 주는 재료로 다양한 디자인이 있어 취향에 맞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12x120x3600mm 규격의 한림에이치우드 러스틱 판재는 수성 아크릴 페인트로 도장돼 추가 도장이 필요 없다. 60년 역사를 가진 유럽 목재 페인트 전문기업 ‘Teknos’의 페인트를 사용해 내후성이 우수하다는 특징이 있다.스모크, 카푸치노, 데님, 민트, 체리, 레몬 총 6가지 색상으로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독특한 색상을 가진 러스틱 판재는 소박하면서 컨트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며, 실내외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은은한 색상이 돋보이는 스모크와 데님, 카푸치노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주)한샘은 지난달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플라자 그랜드블룸에서 진행된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소비자 조사 부문 ‘2019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SNS 우수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최양하 대표이사는 개인 부문에서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소비자 조사와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 심사를 토대로 매년 마케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시상은 개인, 단체, 브랜드, 소비자 조사의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한샘은 소비자 조사 부문 우수기업 블로그 분야에 선정됐다.한샘 공식 블로그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1천6백만 명을 기록, 자사 제품 정
봄철 불청객 황사와 지속되는 미세먼지로 창을 굳게 닫은 채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비도 잘 내리지 않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창호 바깥 부분이 쉽게 더러워지는 것은 물론 실내로 유입되는 먼지가 창틀에 쌓여 실내 공기까지 탁하게 만든다.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창호의 안팎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창호 청소법을 소개했다.창문 청소를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창틀 먼지를 제거하는 것이다. 먼지를 털어내지 않고 창문을 닦을 경우 먼지가 날려 물기가 묻은 유리에 그대로 붙게 되고, 물기를 머금은 먼지는 얼룩을 남기거나 창문을 더 지저분하게 만든다. 집에서 사용하는 빗자루나 먼지떨이, 소형 청소기를 이용해 창문 주변과 창틀에 쌓인 오래된 먼지를 없애는 것이 우선이다. 이때 방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에서 개발한 원목 제품군이 실내공간과 외부 설계에서 활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특히 편백나무, 오동나무, 프라임우드 벽마감재, KD탄화목은 상업공간 뿐 아니라 주거공간에서도 꾸준히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구시가지의 리모델링 전문 건축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 왕십리 사랑방 ‘건축카페 힌트 Hint’와 하남시에 위치한 고급 다세대 주택에는 각각 케이디우드테크의 KD탄화목, KD프라임우드 오동나무 방염 채널 루버와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콤보 루버, 코코넛 타일 화이트 파티나가 사용됐다.건축물 외관뿐 아니라 내부 인테리어 아트월로 사용이 가능한 KD탄화목은 목재의 변형과 부패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180°C ~ 212°C 의 고온과 증기압을 이용해 고열 처리한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가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힘입어 서울 강북과 강남, 부산 지역에 브랜드 철학과 주요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관 5층과 목동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지하 1층,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6층 더웨이브에 새롭게 팝업스토어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웨딩 시즌을 맞아 매장 내 구매 금액 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50만 원 이상 구매 시 5만 원,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 원, 150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 상당의 고급 베개와 천연 목화솜으로 만든 오가닉 커버 등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예비 부부에게 인기가 많은 매트리스와 프레임
신세계 리빙&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올해 첫 신규 매장 2곳을 연이어 오픈한다. 까사미아는 지난달 28일 신세계 스타필드 시티 위례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4월 중으로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신규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매장은 방문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지역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운영될 방침이다.먼저 복합쇼핑시설 스타필드 시티 위례 지하 1층에 110평 규모로 문을 연 스타필드 위례점은 신혼부부 또는 유아동 자녀를 둔 가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키즈 상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유아동 침대, 서랍장 등의 가구 구성비를 늘리고 키즈 패브릭 신규 브랜드(엘림코리아) 상품을 판매하는 등 지역 고객층의 니즈에 맞는 아이템을 다채롭게 선보였다.4월 오픈을 앞둔 ‘서울대입구역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이하 산림조합)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조선일보,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조선일보 사회공헌대상(제8회)에서 다자녀가정지원부분 2년 연속상을 수상했다.산림조합은 다함께 평화롭고 행복함을 원칙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기업 내 다자녀가정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또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출산장려 지원금과 다자녀가정 포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2년 연속상 수상을 기념하며 “꾸준히 전개하는 다자녀가정지원 프로그램이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 같아
이건창호는 시스템창호의 성능 개선을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창호 일부를 교체·수리하는 ‘체인지업’ 서비스를 올해 확대 실시한다. 창호의 일부를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창호의 기밀 성능과 단열 성능을 개선하는 서비스다. 비용 부담으로 인해 10여년 전 성능의 창호를 교체하지 못했던 고객들이 저비용 고효율의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창틀 전체를 교체하는 경우 비용에 대한 부담과 시공에 따른 실내 생활의 불편함이 있지만, 체인지업 서비스는 반나절 만에 일부 부품을 교체·수리해 제품의 성능을 높이고 내구성을 개선할 수 있다. 서비스 기간 동안 이건창호 임직원은 단지 내에 상주해 고객 상담과 세대 방문을 진행한다. 본사 직원은 입주민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기존 자사 제
친절한 가구는 사람이 먼저 알아본다. 집보다 회사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직장인을 위한 가구. 데스커가 제안하는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가구를 소개한다. ● 똑똑한 DESK업무를 하기 위해 책상은 필수다. 취향에 맞게 책상을 인테리어한다는 뜻의 ‘데스크테리어’라는 신조어도 생겨났듯이 현대인들은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의 반 이상을 책상 앞에 앉아 일을 한다. 오늘날의 책상은 업무를 보기 위한 단순한 도구가 아닌 나만의 공간을 상징하는 ‘자리’가 됐다. 데스커는 직장인들의 업무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똑똑한 책상을 제안한다. ‘데스커 모션데스크’는 움직여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고, 쉽고 간단하게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한 책상이다. “가장 좋은 자세는 일어나고 앉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