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 월간 가격 동향 요약국산 원목과 제재목, 보드류 가격은 변함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달과 비슷하게 가격 변동은 크게 없었다. 목조주택 자재는 계속해서 하락세를 유지했다. O.S.B는 지난달과 비교했을 때 가격이 4% 더 하락했다. 수입 합판 보드류에서 내수합판과 미송합판은 약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준내수합판은 2% 인상된 가격을 보였다. 수입 제재목에서는 라왕의 가격만 5% 증가했다. 천연데크재의 경우 현지 공급이 불안정한 멀바우가 10%, 모말라가 5% 오른 가격을 보였고 반대로 방킬라이의 가격은 3% 하락했다. 전월동기 대비목조주택 자재Dimension Lumber 4 ~ 7% ▼O.S.B 5% ▼수입 합판 보드류준내수합판 2% ▲내수합판 1 ~ 2%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말 중에 ‘나나랜드’라는 신조어가 있다. 남의 시선이나 편견에서 벗어나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돼 소비한다는 뜻이다. 업계에서는 일찍부터 개개인의 ‘취향’에 주목했다. 리빙 업계에서도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 퍼니싱 서비스가 인기를 끈 지 오래다. 가구 소재부터, 디자인, 색깔 등을 선택해 나만의 제품을 만드는 것은 물론 주방, 거실, 욕실 등의 공간을 취향에 따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에 대해 살펴보자. 모두가 탐내는 주방 만들기 에넥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커스터마이징 주방 시스템 ‘키친 팔레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가구의 구성 요소를 모듈화해 도어 형태 5종부터 컬러 13종, 손잡이 15
전시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사계절의 풍경을 담은 거대한 디지털 화면이 눈에 들어온다. “자연을 닮은, 사람을 담은 행복한 생활공간을 만든다”는 LG하우시스의 비전을 입구에서부터 보여주는 것.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제품을 둘러보기 전 친환경적이고 인간친화적인 LG하우시스의 모토를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게 된다. 제품뿐 아니라 집을 지을 때 필요한 모든 것이 있는 곳.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를 찾았다.홈 퍼니싱 제품의 메카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LG하우시스 지인스퀘어가 있다. 전체 면적 1,690㎡(약 510평) 규모에 전시・세미나・휴식 공간 등이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인 이곳은 LG하우시스의 주력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플래그십 매장이다. 이곳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병진)은 5월 23일 서울역 AREX-6에서 ‘2019년 그린업(Green-Up) 1단계 멘토링’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그린업 멘토링 사업은 목재산업 내 환경경영의 성장고도화와 성과 확산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주요 목표는 공정 개선사항 제고, 동종업계 녹색화 기반 구축, 개선방안 및 효과 공유 등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총괄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직원들과 주관기관인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의 이승삼 전무이사, 컨설팅을 맡은 (주)이노비 기관 직원들, 그 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와 15개 참여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사업 취지 및 주요 공정개선 현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에너지 다소비, 소음, 작업안전, 분진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가지고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 기업 (주)케이디우드테크가 천연 목재 디자인 루버를 출시했다. 최근 콘크리트를 비롯해 돌, 세라믹 징크 등의 합성·광물질이 건물의 주 재료로 쓰이는 아파트 문화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목재를 활용한 건축과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케이디우드테크의 기능성 목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KD 프라임우드 루버는 방염 기능을 탑재한 건축자재로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 100% 오동나무로 제작된 이 제품은 다른 루버에 비해 무게가 가벼우며 절단이 쉬어 톱을 사용할 줄 아는 일반인들도 쉽게 시공할 수 있다. 모든 바탕 면에서 바로 시공이 가능하며 기계 못이나 실리콘을 사용해 자유자재로 붙일 수 있다. 이는 공사 기간과 공
네베상사가 친환경 공압식 목재 못 ‘리그노록(LignoLoc®)’을 출시했다. 리그노록은 세포 구조가 균질한 너도밤나무로 만들어졌으며 인장 강도는 약 250 N/㎟이다.리그노록은 견고한 건설 목재 뿐 아니라 모든 목재 기반 패널에 주입시킬 수 있으며, 사전 드릴링 없이 바로 주입이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일반 쇠못은 열전도율이 높아 나무에 주입할 경우 2~3년 안에 쇠못에서 녹물이 발생한다. 이는 나무의 변색과 부식을 일으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나무로 만든 친환경 못인 리그노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주며 100% 목조주택을 실현시켜 목조주택 발전에 도움을 준다.또한 수분 흡수가 거의 없어 수축・팽창의 염려가 적을 뿐 아니라 곰팡이에 대한 저항력도 높다. 가장 큰 장점은 재활용
㈜거대플로링(대표 김종완)이 지난달 부산 강서구에 원목마루 및 강마루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마루판, 건축자재 도매업체 거대플로링은 동화자연마루, 구정마루, 노바마루의 공식 대리점으로 부산, 경남, 제주 지역 마루바닥재 판매와 원목마루 및 디자인월 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이번에 오픈한 전시장은 부산의 유일한 원목마루 전시장으로 마루바닥재, 벽장재 등 다양한 제품들을 취급하며 30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어 마루자재의 유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대플로링은 샘플북을 통한 자재 결정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으며,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이곳에서 마루자재를 직접 만져보고 컬러를 매칭해 가며 인테리어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지난 100년간 우리나라 연평균 기온은 2.4℃ 상승해 기후변화로 인한 돌발 병해충 발생 및 자생수종 쇠퇴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강하고 탄소흡수능력이 높은 ‘스트로브잣나무’의 확대 조림 가능성 평가를 위해 지난 16일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품종관리센터 각 도 산림환경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에서 추진된 스트로브잣나무 연구 결과와 숲 가꾸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973년에 조성(수령 48년)된 스트로브잣나무 조림지 현장(강원도 인제 소재)을 직접 방문해 의견을 교환했다.스트로브잣나무는 1927년 북미에서 도입된 이후 우리나라의 기후 풍토에 잘 적응하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7일 서울시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김재현 산림청장을 비롯한 회원 산림조합장, 임업인 대표, 산림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조합 창립 57주년(창립일 1962년 5월 18일) 기념식을 개최했다.산림조합은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협동조합으로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시장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하고 국민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2년 창립됐으며, 국가 산림정책 실행의 중심축이자 사유림경영의 대표 조직으로서 그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있다.기념식에서 이석형 중앙회장은 “산림은 시장경제의 논리만으로 설명할 수 없는 민족 공동체의 얼과 혼, 환경적 가치, 인류적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단순히 나무가 자라는 공간이 아니라 국가의 토대이자 국가 공동체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 효율과 휴대성을 높인 ‘20V 맥스 아토믹 컴팩트 시리즈’를 출시했다.디월트의 신규 제품 라인인 20V 맥스 아토믹 컴팩트 시리즈는 경량화된 디자인과 고효율의 브러쉬리스 모터가 특징이다.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이즈와 무게를 최적화했으며 힘과 내구성을 겸비한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해 장시간 작업에 용이하도록 만들었다.이번 라인업은 임팩 드라이버, 드릴 드라이버, 햄머드릴 드라이버 등 전동공구 3종으로 구성됐다. ‘임팩 드라이버 DCF809P2’
이건창호가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는 ‘S-INTER 3연동’ 중문 3종을 선보였다.최근 사회의 기준이나 타인의 시선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이 가치를 두는 부분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나나랜드’ 문화가 확산되며 소비 트렌드에 변화를 가져왔다. 이건창호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3가지 스타일을 기본으로 취향에 맞게 다양한 디자인 조합이 가능한 중문을 출시했다.이건창호가 선보인 S-INTER 3연동 중문은 최근 인기 있는 주거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려해 이와 잘 어울리는 3가지 디자인 타입으로 엄선된 제품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색감의 나뭇결로 자연스럽고 편안한 이미지를 완성하는 ‘내추럴(Natural) 스타일 중문’과 우아한 패턴과 컬러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는 ‘클래식(Cla
신세계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까사미아가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라메종(LA MAISON)’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라메종은 까사미아가 새롭게 론칭한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클래식한 무드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프렌치 모던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까사미아 압구정점 전문관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라메종 컬렉션을 더 많은 고객들이 쉽게 접하게 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라메종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름다운 공간 연출을 경험하고, 까사미아의 새로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팝업스토어를 활용할 수 있다. 또 운영 기간 내 오픈 기념 프로모션과 다양한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주)한샘이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홈 IoT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5월 14일 한샘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서울 상암동 한샘사옥 2층에서 홈 IoT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교육과 마케팅 등 긴밀한 협조의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영식 한샘 사장과 김홍광 생활환경기술연구소 이사,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부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한샘은 국내 인테리어 가구사 중 유일하게 구글의 인공지능 기술을 홈 IoT 상품에 접목할 수 있게 됐다. 또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을 비롯해 한샘 주요 직매장 및 대리점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에 한샘은 평소 거울처럼 쓸 수 있는 ‘미
(주)백조씽크가 5㎜ 두께의 슬림한 스테인리스 상판 ‘러스키t5’를 선보인다.심플하고 주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는 얇은 두께의 씽크대 상판이 트렌드로 부상하면서 백조씽크도 초슬림 스테인리스 상판을 출시한 것.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의 러스키 브랜드를 확장해 프리미엄 주방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러스키t5는 스테인리스 상판을 절곡 하지 않고, 솔리드 스테인리스를 그대로 활용해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주방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스테인리스의 가장자리를 접거나 말아서 마감처리한 반면 이번 신제품은 세련된 엣지 마감으로 고품질의 주방 상판 구현이 가능하며, 용접이나 보강목 부착도 없어 더욱 친환경적이다. 특히 가공되지 않은 열연강판을 30년 이상 경력의 장인이
홈퍼니싱 리빙 브랜드 베뤼렌(berühren, 대표 김세인)이 5월 가정의 달 및 시그니처 소파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베뤼렌은 독일어로 ‘마음에 와닿는’이라는 뜻으로 삶과 생활 속에서 오랫동안 공감할 수 있는 가구와 오브제를 만드는 리빙 브랜드다.5월에는 베뤼렌의 시그니처 소파 브랜드 ‘DAY803’ 론칭을 기념해 전품목 10% 할인 행사가 진행되며, 이번 행사 품목은 시그니처 소파 브랜드 DAY803 라인 2종과 모듈소파 브랜드 DAY116 라인 2종 등 베뤼렌을 대표하는 소파 전품목이 할인 대상이다. 전품목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주문제작 가능하며, 할인 행사 기간은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김세인 대표는 "베뤼렌은 가구를 통해 여러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