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의 모습이 다채롭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욕실 또는 화장실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적인 역할을 할 뿐 아름답게 꾸며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과 문화 및 생활수준의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가 집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욕실의 고정관념을 깨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욕실이 등장하게 됐다.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욕실 트렌드, 건식욕실에 대해 소개한다. 건식욕실이란거의 대부분이 습식욕실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 건식욕실은 조금 낯설다. 실제로 건식욕실은 북미나 유럽 국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욕실 스타일이다. 습식욕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배수구가 세면대와 욕조에만 있다는 것. 때문에 건식욕실은 건조한 바닥을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김종태)는 목재 이용 저변 확대를 위한 '국산목재 기술 세미나'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세미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여주시, 학계, 산업계 등 목재이용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국산 목재 활성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소재를 이용한 새로운 목재 접합 방식에 대한 발표가 큰 호응을 얻어 세미나 종료 후에도 대화가 이어졌다.중부목재유통센터는 23년 동안 국산 목재만을 취급하고 있으며, 최적의 건조기술 노하우로 그 간의 노력을 입증하고 있다. 국산 낙엽송을 이용한 제품으로는 건축 용재, 내·외장재, 조경시설물 등 다양한 목재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CLT 생산설비를 도입
LG하우시스가 창호 프레임 두께를 대폭 줄여 쾌적한 시야와 깔끔한 디자인을 확보한 소형 창호 ‘유로시스템9 mini’를 출시했다. 주방뿐 아니라 서재, 드레스 룸 등 다양한 실내 공간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소형 창호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번 제품은 기존 소형 창호 제품과 비교해 프레임 두께를 약 40% 줄이고 환기구와 창호 손잡이를 창호의 한쪽에 배치해 답답했던 시야 문제를 개선했다. 창호 손잡이에는 세균 감소에 효과적인 은이온을 특수 코팅해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주방 공간에서 발생하고 있는 세균을 방지할 수 있다. 색상은 냉장고, 씽크대 등과 잘 어울리는 흰색 계열의 퓨어 화이트와 회색 계열의 어반 그레이 2종이 있다. 한편 국내 소형 창호시장의 규모는 연간 1,5
하루에도 수십 수백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때로는 시합을 하는 체육관에서 간과해서는 안될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체육관 마루다. 체육관 마루는 선수들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며 시합의 결과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체육관 바닥은 안전시설로써 선수 또는 체육관 사용자의 부상 방지, 경기력 유지, 내구성 3대 요소를 충족시켜야만 한다. 유럽에서는 충격 흡수, 표준 변형, 변형 제어, 볼 리바운드 등 체육관 바닥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 시험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K마크와 KISS마크(Korean Industrial Standards of Sporting Goods)로 테스트를 실시하는 중이다. 2001년 설립된 ㈜코리아팀버는 생산부터 플로어링 시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유튜브 ‘한솔 알쓸인잡’ 시즌2를 오픈했다. 지난 2월 유튜브 한솔 알쓸인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인테리어 잡학상식)을 오픈한 후 새롭게 개편한 것. 사내 크리에이터인 마루 전문가 ‘김대리’와 도어 전문가 ‘박대리’가 출현해 보다 깊이 있는 인테리어 정보를 제공한다. 일상 속에서 고객들이 궁금해 하는 인테리어 상식은 물론 셀프인테리어나 신혼부부 인테리어, 아이가 있는 집의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하고, 중문이나 마루 관련 고민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사내 전문가가 해결해줌으로써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시즌2에서는 시청자 질문을 받아 공간 및 상황별 인테리어 꿀팁을 소개하고 퀴즈를 통해 정답자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콘텐츠도 새로 선보인
최근 리모델링 공사 시 현관과 거실을 연결하는 중문이 인테리어 필수 아이템으로 급부강하고 있다. 중문은 현관과 집 내부 공간을 분리시켜 내부 공기를 보존해준다. 냉난방비 절감에 효과적일 뿐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먼지, 악취, 소음 등을 차단해주는 역할을 한다. 또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과 인테리어 효과로 중문을 많이 설치하는 추세다.토탈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알루미늄 소재의 중문 ‘퍼펙트’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한솔 퍼펙트 중문은 연동도어와 원 슬라이딩, 스윙, 여닫이 도어로 구성돼 있다.이번 제품은 기존 알루미늄 제품 대비 시공성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뒤틀림 없는 알루미늄 프레임 형태로 설계돼 유격이 없고 견고하다. 도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A등급을 획득해 4년 연속(2015~2018) 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다. ‘고객 만족도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고객 중심 경영 촉진과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2018년도 평가대상은 245개 공공기관으로 경영실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한국임업진흥원은 작년 10월 사회 비전 및 행동 강령 선포식을 통해 사회적 가치 중심 기관 운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며 고유 업무의 공정성을 강화했으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특히 임업 현장 간담회 등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 국민의 의견에 귀 기울였으며 국민 소통 및 시민 참여, 지속적인 상생 등 핵심 가치를 토대로 맞춤형 임업기
지난달 1일 국내 원목마루 업체 9곳이 모여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이하 원목마루협회)’를 신설했다. 올해 초 관세 추징과 중국산 원목마루 반덤핑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마루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이번에 새로 결성된 원목마루협회의 총 인원은 9명으로 이정빈 (주)하농 대표가 협회장을 맡았고, 권기홍 떼카코리아(주) 대표와 김기갑 (주)좋은집좋은나무 대표가 공동 이사 자리에 앉았다. 감사에는 권혁태 (주)신명마루 대표와 이원호 제이더블유우드텍 대표, 사무국장으로는 이재남 더존마루 대표, 총무에는 이수형 (주)선일우드 대표를 임원진으로 구성했다.올해 초 관세 문제로 업계 비상이 걸린 원목마루업체는 지난 2월 한자리에 모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관세평가분류원의
가구용 집성목 수입 전문업체 나무친구들(대표 박승익)이 곧은 무늬결이 매력적인 대나무 집성판을 선보인다. 곧게 뻗은 대나무 결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대나무 집성판은 특유의 무늬결을 살려 테이블, 의자 등 가구나 기타 인테리어 소품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가정, 오피스, 미술관 등에서 인테리어 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밝은 브라운 색상은 실내 분위기를 멋스러우면서도 화사하게 만들어준다.대나무 집성판은 중국 공장에서 본딩, 합성, 프레싱 등 까다로운 품질 검사를 거쳐 수입된 제품이다. 대나무는 먼지가 쌓이지 않고 이슬이 맺히지 않아 청소가 쉽고 진드기나 세균의 번식을 막는데 효과적이다. 표면도 단단해 가구 제작, 인테리어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어
유러피안 빈티지 수입 가구 브랜드 까사알렉시스가 새로운 오피스 예능 ‘신입사원 탄생기 - 굿피플’에 가구를 협찬 지원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굿피플은 로펌에 입성한 사회초년생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 채널A의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 제작진이 만드는 새로운 예능으로, 까사알렉시스는 하트시그널에 이어 가구 협찬 브랜드로 이름을 올렸다.로펌의 인테리어라는 컨셉을 위해 최상급 퀄리티의 가죽으로 만든 레더 소파 '트라이베카소파'를 비롯해 소파 테이블, 라운지 체어로 꾸민 라운지와 '멘탈다이닝테이블'을 배치한 실용적인 회의실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용 사무 공간을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하게 스타일링해 눈길을 끈다.까사알렉시스는 트렌디한 컨셉과 주거 공간을 비롯한 사무실, 상공간, 호텔
디자이너와 스타트업을 위한 가구 전문 브랜드 데스커(Desker)가 국내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와 마케팅 협업에 나선다. 스타트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양사가 손을 맞잡은 것. 패스트파이브 5호점부터 16호점까지 총 12개점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데스커는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패스트파이브와 함께 업무 환경을 지원하는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데스커는 패스트파이브와의 마케팅 협업을 통해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데스커 책상을 사용하고 있는 패스트파이브 멤버를 대상으로 데스커 책상과 함께 자신의 업무 공간을 공유하는 ‘#실시간패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데스커 모션데스크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패스트파이브 삼성2호점 라운지에는 데스커 모
가끔은 사회가 정의하는 ‘아름다움’을 재고해볼 필요가 있다. 새롭거나 빛나는 것들이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면서 오래되고 흠집 난 것들은 가려지기 일쑤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뒤엎은 데에 의미가 있다. 있는 그대로를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인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흠집이나 얼룩, 상처들이 있어야 비로소 완성된다.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란 ‘산업의’라는 뜻을 가진 인더스트리얼(industrial)과 인테리어를 합친 말이다. 19세기 산업혁명 시대의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스타일링으로 콘크리트나 벽돌, 노출된 배관으로 투박함과 빈티지함을 살리는 것이 특징이다. 날 것 그대로를 보여주는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는 심플함을 살린 북유럽 인테리어와 정돈된 매력의 모던 인테리어와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지난달 4일부터 5일까지 강원도 영동지역(속초~고성, 강릉~동해) 산불 진화에 참여한 모든 유관기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상대적으로 많이 알려지지 않은 산불 진화에 참여한 공무원의 활약상을 소개했다.양양국유림관리소 고성 민북경영팀 김상진 주무관과 엄재복 팀장은 산불 신고와 동시에 가장 먼저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속초 아이파크 회전 교차로에서 경찰의 교통 통제에 잠시 대기하던 중 대피를 못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아이파크 리조트로 차를 돌려 두 번에 걸쳐 학생들을 태워 대피시켰다. 대피 중에 김상진 주무관은 머리가 그슬리는 피해도 입었다. 이번 산불 이틀 동안 동부지방산림청에서는 공무원 182명,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4
친환경 마루전문기업 구정마루(주)가 한층 다양해진 바닥재 컬러와 패턴마루로 인기몰이 중이다. 미니멀리즘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벽과 바닥만으로 아름답게 집을 꾸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제는 일반 가정에서도 다양한 패턴, 과감한 컬러 등 소재 선택부터 스타일링 믹스매치까지 취향을 담은 바닥재가 인기를 끄는 것. 구정마루는 이와 같은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패턴의 바닥재 제품으로 SNS 상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모노톤과 뉴트럴 컬러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취향과 개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믹스매치’의 컬러 매치에 주목할 만하다. 공간에 경쾌함을 더하는 이 제품은 나무 고유의 색을 톤온톤 매치한 마루로 세 가지 마루를 규칙 없이 섞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산주의 소득을 높이며, 산림경영활동의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고 밝혔다.정부는 작년 7월 국내 온실가스 감축수단으로 산림흡수원을 새롭게 포함하고 국내 산림흡수원과 국외감축 등으로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전망치(850.5백만 톤)의 4.5%인 38.3백만 톤을 감축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2030 대한민국 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 수정안’을 의결했다.국립산림과학원이 국내 산림의 온실가스 감축잠재량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현재와 같이 산림경영을 추진하고 목제품을 이용한다면 2030년 약 16백만 톤의 온실가스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 추가적인 노력을 할 경우 약 6백만 톤의 온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로 설계 제작된 전동공구 기업 페스툴코리아가 2019년 상반기 프로모션으로 블루투스® 기능이 장착된 배터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페스툴의 신제품 충전 멀티컷터 OSC 18을 비롯한 프로모션 공구 구매 후 페스툴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프로모션 및 워런티 올인클루시브에 구매 영수증과 함께 공구를 등록하면, 블루투스® 배터리를 무상으로 증정한다.이번 18V 프로모션에 해당하는 제품들은 ▲OSC 18 Li E-Basic ▲TSC 55 Li 5.2 REBI-Plus-SCA KR ▲TSC 55 Li REB-Plu
2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수입량이 감소한 품목들을 각각 살펴보면 원목은 약 8만㎥, 합판은 약 3만㎥, PB 및 OSB는 약 5만㎥, 성형목재는 약 4천㎥가 감소 수입됐다. 원목 중에서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원목과 호주산 침엽수 원목의 수입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파푸아 뉴기니산 활엽수와 뉴질랜드산 침엽수 원목은 증가 수입됐다. 제재목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활엽수 메란티와 침엽수 라디에타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단판과 MDF 수입량 또한 증가했는데, 독일로부터
2月 월간 통계 동향 요약수입량이 감소한 품목들을 각각 살펴보면 원목은 약 8만㎥, 합판은 약 3만㎥, PB 및 OSB는 약 5만㎥, 성형목재는 약 4천㎥가 감소 수입됐다. 원목 중에서는 캐나다와 말레이시아산 활엽수 원목과 호주산 침엽수 원목의 수입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파푸아 뉴기니산 활엽수와 뉴질랜드산 침엽수 원목은 증가 수입됐다. 제재목의 수입량은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활엽수 메란티와 침엽수 라디에타파인 제재목의 수입량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단판과 MDF 수입량 또한 증가했는데, 독일로부터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합판의 경우 캐나다산 수입량은 증가한 반면 중국산 수입량은 감소했다. 목탄은 전년대비 비슷한 형세를 보이며, 성형목재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