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1월 7일 안동시 옥동 산202번지에서 남부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임업관련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및 내실있는 숲가꾸기사업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14년 소나무재선충병방제 및 숲가꾸기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최근 남부지방에 확산된 소나무재선충병의 완전방제와 숲가꾸기사업의 실행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과 참여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과 사고발생시 응급처치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지방청은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한 경북 포항시 및 영덕군, 경남 김해시와 지난해부터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담 T/F팀을 운영해 25,000본의 피해 고사목을 방제하는 등 국·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정부예산안 국회 본회의 심사에서 “한·중 FTA 등에 대비해 우리 임산물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지원하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예산 10억원을 신규로 반영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밤 등 수실류 재배지에 제초제 및 화학비료 등의 사용을 억제해 친환경 청정임산물 생산을 위한 것이다. 유기질 비료, 목재칩 보급 등에 지원돼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임산물 생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충청남도 밤 등 수실류 생산자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출신 의원인 박수현 의원(공주, 민주당), 이완구 의원(부여·청양, 민주당), 이인제 의원(논산·계룡·금산, 새누리당), 홍문표 의원(홍성·예산, 새누리당)과 산림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한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조갑대)는 서울지역의 북한산(성북구 정릉동), 수락산(노원구 상계동) 등 3개소 숲체험원에서 활동할 산림서비스도우미(숲해설가) 11명과 경기북부지역의 천보산(의정부 금오동)에서 근무할 유아숲지도사(운영요원) 2명을 이달에 선발한다고 밝혔다.숲해설가 모집은 국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알리고, 숲의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정부지원 일자리사업 정책 추진 일환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취업취약계층 대상 30%, 여성수혜자 33%를 우선 선발하게 된다.또한,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활동을 하면서 인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등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산림청은 올 한 해 임업인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고, 국민들이 숲에서 더 많은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산림분야 국정과제 이행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면서 다음과 같은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첫째, 임업경영의 안정과 목재산업의 경쟁력 강화입니다. 한-중 FTA 협상에서 적극 대응하겠습니다. 또한 목재 생산시설 현대화와 목재생산업 등록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펠릿 제조시설의 개선과 인증 펠릿보일러에 대한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둘째,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과 도시 녹화운동 전개입니다. 불량 활엽수림을 경제성 높은 수종으로 갱신하고,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해를 결산하며 2014년도에 달라지는 주요 산림정책 36건에 대해 발표했다. 2014년도에는 목재제품 품질 표시 의무화 대상이 종전 9개에서 13개 품목으로 확대된다. 이는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로 소비자들의 제품신뢰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산림청은 확대대상 품목에 대한 규격 품질기준 제정 고시(안) 마련하고 ‘15년도까지 전체 품목 전면 시행을 계획중이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의 활성화를 가로막던 산주 자부담제가 새해에는 전면 폐지된다. 이는 산림의 공공재적 특성과 숲가꾸기 사업의 공익적 특성을 감안한 조치로 종전 산주의 수익자 부담을 국가가 부담하게 된다. 다만, 산주의 자부담 없이 관 주도로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산주의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해 보조금 집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014년 1월 1일자로 산림자원조사센터장에 윤병현 前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사진)을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윤병현 산림자원조사센터장은 1955년생으로 1975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중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 대변인,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한 실무형 산림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산림청, 국토교통부, 환경부, 기술표준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후원하는 ‘제11회 건강주택포럼’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건강주택포럼은 건강한 주택 문화를 양성하기 위해 주택, 환경 분야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이슈들을 공유하고, 한해동안 친환경 주택문화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온 우수한 기업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해마다 개최돼 왔다.행사는 각각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환경정보연구센터 이보삼 연구소장의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 현황 및 개선방안’ ▲환경부 김법정 생활환경과장의 ‘쾌적하고 정온한 주거환경 정책방향’ 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건강주택대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1일부터 2일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가 주도해 설립한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다자회의(Dialogue-AFoCO)를 개최했다.이날 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회원국 9개국(말레이시아 불참)외에 그동안 이 기구에 참여를 희망해 온 중앙아시아지역 국가인 카자흐스탄, 몽골 등이 회의에 참석해 내년 8월 4일 종료되는 현 협정의 연장 및 아시아 지역기구로의 도약을 위한 회원국 확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최초의 산림국제기구인 AFoCO(사무총장 하디 파사리부)는 아시아 지역의 산림을 녹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적응에 있어 개도국과 선진국의 가교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09년 한국이 제안했고, 2012년 8월 5일 한-
지난 6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식물원·수목원 발전을 위한 전국 수목장원장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식물원·수목원의 가치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 3차 수목원 진흥 기본계획 ▲정원문화 확산 및 산업화 대책 ▲식물원·수목원과 ‘정원’ 조성 촉진의 내용을 담은 수목원법 개정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토론회 참석자는 산림청 김용하 차장을 포함한 산림관계기관과 한국 식물원·수목원협회 관계자 그리고 11개 사립수목원장과 42개 공립수목원장, 3개 학교수목원장 등 총 70여명이다.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각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고위공무원 승진▲산림이용국장 최병암(崔炳巖)□ 과장급 전보▲산지관리과장 이종건(李種建)▲국유림관리과장 박원희(朴源凞)▲산림환경보호과장 김용관(金容寬)
스웨덴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남부지역을 강타한 폭풍 스벤(Sven)으로 인한 산림 피해 규모가 70만㎥에서 80만㎥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피해는 폭풍이 휩쓸고 간 스웨덴 남서부에 위치한 할란드(Halland), 남부의 스코네(Sk똭e)가 가장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스벤이 발생하기 이전에 같은 지역을 강타했던 폭풍 시몬(Simone)으로 인한 피해를 받았었기 때문에 피해 규모에 대한 정확한 파악은 어려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할란드의 경우 폭풍의 경로가 해안 지역이었기 때문에 내륙 지역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손상된 나무 중 15만~18만㎥는 대부분이 폭풍 시몬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스코네에서는 대부분의 피해가 북서부 지역에 집중돼 있
국내 목재산업의 축제의 날인 201 3 목재의날 행사가 지난 12월 6일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목재의 날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목재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인 최규성 의원을 비롯, 산림청 김용하 차장,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 국립산림과학원 윤영균 원장,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 및 산림청 산하 협회·단체장 및 회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목재산업 발전과 목재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한 목재인들에게 총 5개의 상장이 수여됐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에는 대한목재협회의 양용구 이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는 삼익산업 김중근 대표이사, 산림청장 표창에는 대덕목재 윤대석 대표이사, 한솔홈데코 이정규 씨, 한국목재칩연합회 김종원 부회장이 수상했다.농림축산식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2013 목재산업박람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2013 목재산업박람회는 목재활용에 대한 인식과 여러 활용법들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박람회로 목재공급 업체를 비롯해 ▲목재가공 ▲목공기계 ▲목조주택 ▲인테리어 자재 및 가구 ▲목공예품 등 전반적인 목재산업 품목들이 전시됐다.이번 박람회에는 태원목재, 영림목재, 경민목재 신흥세진, 우진툴, PPG 코리아, 고릴라글루, 한치각 등의 업체가 자사의 제품을 전시하면서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이 외에도 ‘201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수상작들과 온라인 목공카페 9곳의 취미 목공인들이 만든 목공 작품이 전시됐고, 한국조형예술원 초대전,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 11개 사립수목원과 42개 공립수목원, 3개 학교수목원 등 산림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산업화 대책과 식물원·수목원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신원섭 청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국민행복과 복지차원에서 정원과 정원문화의 확산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원문화의 기반이 되는 인프라 구축 등 정원정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판석)은 지난 10일 수목학습장 준공식을 청사 내 수목학습장에서 개최했다. 수목학습장은 남부지방산림청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으로써 도심속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생태공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산림문화·휴양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준공된 수목학습장은 부지 1.7㏊에 소나무 외 143여종(큰나무 400본, 작은나무 및 지피류 7,000본)의 식물과 잔디광장, 연못, 벤치, 산책로 등을 갖춰 시민들에게 녹색쉼터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인근 유치원생을 위한 자연체험 공간을 제공한다.남부지방신림청 관계자는 “수목학습장이 낙동강 둔치 자전거 도로인 안동대교부터 시외버스터미널간 도로확장 구간과 연접돼 있어 향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스웨덴 산림청에 의하면 지난달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발생한 폭풍 힐데(Hilde)로 인한 피해가 350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큰 데미지를 입은 지역은 스웨덴의 베스테르보텐(V둺terb otten)주와 잼틀란드(J둴tland)주 지역으로 전체 피해의 3분의 2는 잼틀란드 주에서 발생했다. 폭풍은 산림 소유자에 대한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안겨줬고, 이는 특히 25년~50년 정도의 소나무에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이전에 발생했던 폭풍에 비해 이번 폭풍으로 인한 피해는 큰 편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피해 추정치는 5,600만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손상된 나무는 벌레 발생을 막기 위해 가능한 한 숲에서 빨리 제거될 예정이다.출처: 포르닥
지난 11월 26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임업진흥원 주최 ‘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은 400여명에 가까운 인파로 북적댔다. 이렇게 많은 참석자들이 오리라곤 주최측도 참석자들도 기대하지 않았다. 목재법 시행으로 관심이 고조됐다는 분석이다.이제 목재산업은 목재법 시행과 더불어 제도권 산업으로 진입했다. 목재생산업 등록을 한 회사들은 이미 피부로 느꼈을 것이다. 목재산업이 제도권 산업이 되면서 생산량과 유통량을 보고해야 하는 의무가 주어지고 품질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됐다. 산림청은 목재산업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목재산업의 발전에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 산림청은 당근과 채찍을 가지고 목재산업이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 하는 길을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1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법)」 시행과 목재산업의 새로운 도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의 ‘목재산업 정책방향 및 목재법 소개’를 시작으로 목재법의 시행과 관련해 ‘목재제품의 안전성평가 및 신기술 지정’및 ‘생산업등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계획’등 총 7개 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서울대학교 이전제 교수의 사회아래 공유와 소통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이 참석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지정 토론에 참여했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만영 환경인증본부장은 “목재법에 포함된 목제품의 안전성 평가제도가 규제차원을 넘어서 지나치게 기업입장에서 리스크로 작용할 수
목재 펠릿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산림청의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우리나라의 목재 펠릿 생산량 및 수입량은 점차 증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임산물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펠릿 수입량이 29만5,000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펠릿은 일반 창고나 가정에서도 보관이 가능함은 물론 연소 과정에서 환경오염 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고, 생산과정에서 목재 부산물로 제작이 되기 때문에 영속적인 자원확보가 가능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 연료다. 펠릿 온풍기를 생산하고 있는 A업체 관계자는 “목재 펠릿은 2009년 산림청이 펠릿 보급량을 늘리기 위해 펠릿 보일러 지원사업을 실시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최근 펠릿이 경유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인식되기 시작했
한-라오스 산림협력협정 체결을 위해 방문중인 산림청(청장 신원섭) 김용하 차장은 지난달 28일 라오스 비엔티안주(州) 무앙상통구(區)에서 해외조림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을 인정해 마루산업 김지영 대표에게 산림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루산업은 정치·경제적 여건 변화가 심해 대규모 업체도 진출하기 쉽지 않았던 라오스에 2005년 소규모 업체로 진출해 현재까지 1,045㏊의 조림지중 470㏊ 면적에 고급가구나 건축재로 인기가 높은 티크, 의약품과 향수 등의 원료인 아가우드, 천연고무를 생산하는 고무나무 등 부가가치가 높은 수종을 조림했다. 고기연 산림청 해외자원개발담당관은 “이번 표창장 수여는 소규모 업체도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으며 국가간의 산림협력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