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주택문화센터가 외부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액티브하우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건축산업대전 주간(10월 20~23일, 코엑스)에 개최됐으며 NS주택문화센터는 21일(수)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세미나를 진행했다.강의 내용에는 ▲천창 설계 상세(강사 송재승 원장, 건축사사무소 미추) ▲액티브하우스 적용사례(강사 최재철 소장, TCM 글로벌) ▲액티브하우스와 솔루션(강사 Henrik Norlander Smith, VELUX)으로 이뤄져 있다. 이로써 세미나를 통해 액티브하우스를 국내 목조건축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목조주택 자재 및 가구용 목재제품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경기 용인의 대아우딘(대표 윤영만)이 지난달 19~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사)한국가구학회(회장 윤여항)의 2015 국제학술세미나에서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날 대아우딘 윤영만 대표는 한국가구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및 감사패를 수상했다. 윤영만 대표는 한국가구학회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그 외에 다양한 목재제품 지원을 통한 학회 발전에도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윤영만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국보 제 169호인 ‘청자양각죽절문병’ 재현품을 자작 합판으로 제작해 출품했다.윤영만 대표는 “목재는 소재의 특수성 때문에 자유로운 가공이
지난해 12월, 박희준 교수가 개발한 불에 타지 않는 목재가 화제가 된 바 있다. 전북대 박희준 교수팀이 개발한 기술력을 인수받은 업체는 바로 행복홈우드테크. 행복홈우드테크(대표 문명철, 최대운)에서 본격적으로 방염처리목재를 선보이며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건축산업대전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뽐냈다.행복홈우드테크는 박람회 기간 동안 편백과 스프러스에 방염처리한 루바 제품을 전시했는데 이 두 수종 외에도 삼나무, 낙엽송, 더글라스 등 주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수종에도 방염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코팅처리식으로 제작됐던 방염약액과 달리 행복홈우드테크에서 도입한 방염약액은 목재에 흡수돼 색의 변화가 없고, 온습도 조절도 가능하며 목재 특유의 향도
영림목재(대표 이경호)가 지난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에서 일본산 편백 루바와 각재를 선보였다.영림목재의 성열찬 부사장은 “최근 일본의 中國木材(츄우고꾸목꾸자이)社의 히로시마산 편백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성열찬 부사장은 “일반적으로 4면 대패 제품의 경우 대패 가공 후의 재적으로 값이 메겨져 타사의 제품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30/33/45㎜×110/125㎜×3.6~4m의 제품과 더불어 루바도 함께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건축산업대전’이 개최됐다.이번 전시회는 공공디자인전시회를 비롯한 기후변화방재산업전, 스카트그린빌딩엑스포 등 유관전문전시회가 동시해 개최되는 ‘그린 시티 위크(GREEN CITY WEEK)’로 친환경을 소재로 한 다양한 제품들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특히 신정에스앤더블유(대표이사 강수철)는 대나무를 잘게 쪼개 고압축 접합한 ‘러스틱 뷰(Rustic View)’제품을 소개했다. 신정에스앤더블유 관계자는 “러스틱 뷰는 죽사를 1~2m/m로 세분화해 죽편을 만들어 3~6%로 함수율을 건조시킨 다음 80℃의 열과 압력을 가해 강화 각재로 만든 뒤 가공한 제품”이라며 “미립죽사와 죽편의 결합으로 물과 습도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설
이돈구 산림청장, UNCCD총회 개막식 주재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10일 오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막식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럭 낙가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137개국의 정부 대표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등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숲과의 만남 행사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1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광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도심 지하철에 등장한
목기협+건국대 ‘목조건축 지도자과정’ 개강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회장 김광중)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6기 목조건축 지도자과정-2011년도 가을학기 이론 및 시공실습교육’이 개강한다. AHEC, 친환경 건축세미나 개최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은 지난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1 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 브라이언 코트(사진)을 초청해 주제발표를 했다. 브라이언 코트는 시애틀 소재 워싱턴 대학에서 건축석사를 취득하고 현재 미국 시애틀의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수석 건축사로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는 오는 8월24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1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에 미국활엽수관을 마련, 참가함과 동시에 미국의 친환경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한국가구학회와 대한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전시 첫 날인 24일 킨텍스 3층 국제 회의실에서 열리며 미국의 저명한 친환경 건축가인 브라이언 코트(Brian Court, 사진)가 초청돼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브라이언 코트는 또한 하루 전인 23일 도곡동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한국조형예술원과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가 개최하는 ‘여름 특별 세미나’에도 참가, 강의를 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시애틀에 소재한 Miller & Hull 건축 설계사무소에
대한가구협동조합연합회(이하 가구연합회)가 올해 조달시장 문제와 중소기업업종 지정 등 업계 주요 현안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지난달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가구연합회는 지난달 23일 신임 양해채 회장의 추대를 완료하고 크게 네 가지의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주요사업 목표는 △대형가구업체 관계사의 공공구매시장진입 원천봉쇄 △가구 시험원 설립 △가구산업 중소기업업종 지정 △가구전시회 및 인테리어산업대전 활성화등이다.가구연합회는 우선 일부 대형가구업체의 공공구매시장 진입이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저해한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가구연합회는 지난해 12월23일에 발기한 가구산업발전비상대책위원회와 공조를 통해 대형업체의 관계회사 및 신규설립회사가 공공구매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도록 나설
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e)가 지난 8월23일부터 일주일간 한국을 방문했다.지난달 26일에 열린 ‘2010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KOFURN)’ 참석 차 내한한 디버스는 전시회 첫날인 26일, ‘미국의 DIY 가구시장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이튿날인 27일에는 DIY 가구 제작 시연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미국 최고의 미술대학인 로드아일랜드디자인대학(RISD)에서 Furniture Design을 전공한 에이미 디버스는 이번 내한을 기해 27일 국내의 동문들과 동문회 모임을 가졌다. RISD 출신의 한정현 디자이너가 운영하는 가구 갤러리 ‘Chairs on the hill’에서 열린 모임에서 동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가 ‘2010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 2010) 중 진행되는 국제세미나에 초청돼 내한한다.에이미 디버스는 미국 HGTV 등 다수의 방송국에서 주택 꾸미기 또는 DIY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다.한국가구학회가 주관하고 대한가구사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오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의 부대행사로 에이미 디버스의 초청은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 AHEC는 매년 강사초청 및 Reception 개최 등으로 KOFURN 후원을 지속해 오다 지난해 AHEC 한국 사무소가 폐쇄됨에 따라 후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금년
2009년 10월16일 234호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건축관련박람회소식‘한국건축산업대전2009’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한국건축산업대전 2009’가 개최된다. 대한건축사협회와 이상네트웍스, 운송신문사, 한국경제TV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건축 디자인을 주제로 건축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건축프로젝트 전시관’에서 건축전시물에 관련된 업무적내용들을 건축사, 건설회사, 자재회사, 기타 건축협력사 등의 전문적인 기관에서 제공하고 있으며, ‘우수자재전시관’에서는 설계시공분야, 건축 자재분야, 기술정보화 분야로 구체화되는 건 축관련자재들을전시하고있다. 공공기관 홍보관과 테마전시관으로‘그린제로하우스’를 선보이는것도 이번 전시의 매력이다.한편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행사로 친환경건축물에 관한 건축사들의 이해증진 및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9년9월16일 232호
방부목 다음은 ‘열처리목’바닥에 설치한 목재데크가 방부처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10년 동안 강도와 형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천연데크로 알려져 있는 남양재 특수목이 아닌 다음에야 불가능한 일이다. 스프루스나 파인류, 오크 등으로도 가능케 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처리가 필요하다.하지만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07한국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서는 10년이 넘게 야외에 설치된 ‘열처리목’이 할렬이나 뒤틀림이 없어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 본격적으로 국내시장을 노크하는 스텔락(STELLAC)사는 핀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 한국지사(지사장 허남주)를 설립하면서 첫 전시회에 나섰다.허 지사장은 “한국지사는 스텔락의 건조로와 ‘열처리목’을 모두 수입 유통할 계획이지만 아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웰빙침대산과원 발명·성원목재 생산, 인기 만점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정광수)의 국산재 활용에 대한 노력에 박수를 보내야 할 듯 하다.지난달 23일부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07한국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서는 산과원이 개발하고 성원목재(대표 김희복)가 생산한 웰빙침대와 군병영침대가 선을 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웰빙침대와 군병영침대는 국립산림과학원 품질시험 및 자체 혁신과제 수행과정에서 도출된 성과를 바탕으로 설계 및 제작 등을 성원목재와의 협력으로 발명된 개발제품이다. 이 제품은 국산 낙엽송이나 잣나무에서 간벌한 목재에서 얻어진 것으로, 목재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제작한 ‘목재 조립식 침대’다. 산과원의 김종인 박사는 제품에 대해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증대와 용도를
‘대학생가구디자인작품전’ 이제 달라져야임승택 전북대학교 미술학과 교수‘KOFURN’이 올해로 27주년을 맞아 경기도 일산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우리나라의 가구산업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는 동전시회는 소비자의 생활수준향상과 기호에 맞추어 매년 새로운 제품과 아이디어를 마련하고 있다.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과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로 치러지는 대규모 산업전시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대학생가구디자인작품전’은 우리나라 가구산업의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중요한 성장 동력이 아닐 수 없다. 최근 대학생가구전시회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를 담은 소품의 창작 가구들과 산학 협동 가구 그리고 대량생산을 전제로 한 산업 가구의 전시를 통하여 기성업체와 다른 스타일로
[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200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rea International Furniture & Interior Fair 2007)’과 최신의 목공기계와 소재, 원부자재 등 목공산업 전반을 볼 수 있는 ‘2007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rea International Woodworking Industrial Fair 2007)’가 오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동시 개최된다.‘200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혼수가구를 포함한 가정용가구관을 비롯해 정부조달 OA가구를 포함한 사무용가구관, 바닥재, 내외장재, 홈패션과 조명기기를 포함한 인테리어관, 최근 최고의 관심을 가지는 웰빙을 포함한 친환경관
가구대학, 예술ㆍ상품성 둘 다 중요해! 파인아트(fine art)와 메스 프로덕트(mass product)의 비율을 놓고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는 가구 디자인 관련 학과의 교육. 지난 ‘2006 한국국제가구및인테리어산업대전’에서 보여준 국내 대학들은 두 요소를 동등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한 10개 대학 중 각각 절반의 비율로 예술적 창작성과 대중 및 상품성이 고려된 가구들을 선보였다. 이중 동덕여대는 이 두 요소를 이상적으로 배합한 가장 우수한 학교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영역의 교차’라는 키워드로 열린 이번 행사의 세미나에서는 ‘스페셜 오브제’라는 주제가 홍익대 최현주 교수로부터 발표됐다. 미학적 가치와 상품적 가치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스페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