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포털사이트에 생소한 알파벳 3자가 통합검색순위 상단에 올랐다. 그 키워드는 바로 GCF.GCF는 녹색기후기금 ‘Green Climate Fund’의 약자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유치한 대형 국제금융기구다. 쉽게 말해 환경분야의 세계은행으로 설명할 수 있다.GCF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금융기구로 앞으로 기후변화 분야에서 개도국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으로 인천 송도에서 뿌리를 내릴 예정이다.GCF 송도유치와 함께 가장 빠르게 대중의 관심을 받은 것은 바로 관련 주식들이다. 주 종목에는 이건산업, 이건창호, 한솔홈데코, 무림SP 등이 주목받고 있다. 관련주들은 대다수 목재를 기반으로 산업을 성장한 회사들이다. 때문에 국내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주력제품인 MDF를 새롭게 가공한 친환경 가구자재인 MFM을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MFM(Melamine Faced MDF)은 다양한 디자인이 인쇄된 멜라민 함침 무늬지를 MDF 표면에 고온 압착한 제품으로, 기존 단순한 패턴의 MDF에서 고급화 시장을 공략해 생활가구와 주방가구의 도어를 중심으로 가구 전체와 인테리어 마감재로까지 기능을 확장한 신제품이다.특히 MFM은 페인트나 도장 같은 2차 가공없이 바로 가구 마감재로 활용할 수 있어, 후속 가공으로 인한 유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2차 가공이 생략됨에 따라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한솔홈데코는 이번 신제품에 자체 개발한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사실감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PVC 타일 바닥재(일명 P-tile)인 ‘참데코타일(Charm Decotile)’을 출시했다. 신제품인 참데코타일은 자체 개발한 고유의 디자인을 적용, 다양한 소재의 질감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드(3㎜×184㎜×950㎜)와 사각(3㎜×470㎜×470㎜) 타일의 두 가지 규격에 우드·대리석·화강암·세라믹·콘크리트·직물·가죽 등 총 60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패턴으로 구성돼,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마루 질감을 최대한 살린 참데코타일은 마루 바닥재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동일한 질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경제적인 제품으로 일반 주택 및
국내 목재산업은 1960~70년대 우리 경제의 고도 성장기를 이끌어온 기간산업중 하나였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산업 지형이 바뀌고 원목의 수입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 목재산업이 주춤했다.이에 국내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등에서는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국내 목재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이끌어내고 있는 모습이다. 동화기업, 유니드, 선창산업, 한솔홈데코 등 국내 업체들은 대규모의 MDF를 생산하고 있다. 고급 자재시장 선점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2000년대 들어 국내 업체들 간 증설 경쟁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MDF는 국내 업체들이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튼튼한 짜임새를 보이고 있다. 과거 국내 목재업체 대다수는 해외에서 수입한 원목을 제재해 합판으로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15기 한솔 주부체험단 ‘솔메이트(SOLMATE)’를 모집한다. SOLMATE는 ‘한솔의 친구’라는 뜻으로 한솔 주부체험단을 일컫는 이름이다. 한솔홈데코는 2007년부터 주부체험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마루기부,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한솔홈데코가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될 15기 주부체험단 SOLMATE는 총 300만 원 상당의 한솔홈데코 제품(마루, 도어, 스토리월)을 시공받고 6개월 간 한솔홈데코 전도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의무활동 기간이 끝난 지금도 한솔홈데코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는 솔메이트 12기 이수진씨는 “늘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한솔홈데코의 열린 소통과 순수 국산 나
최근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를 시행하는 등 건축물에 있어 친환경이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을 대변하듯 기업들의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려는 노력도 다각화되고 있다.목조주택 자재 전문 기업인 대화(대표 박광섭)에서는 크나우프사의 에코배트 단열재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데 에코배트 단열재는 기존의 석유화학 제품이 아닌 천연 모래와 50% 이상의 재생 유리병을혼합해 자연 갈색으로 그린을 표현하고 있다. 페놀, 폼알데하이드, 아크릴, 인공색소가 포함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품질을 유지하는 에코배트 단열재는 한국 기후에 적합한 단열재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E0등급의 한솔친환경 보드를 사용한 벽마감재 ‘스토리월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조림에서 건축자재, 인테리어까지 목재 Value Chain을 완성하며 고객과 현장 중심의 Smart 유통망을 구축하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reen & Recycling 관련 분야의 핵심 기술개발과 첨단 소재사업에 진출하며, 뉴질랜드 해외조림 사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과 성장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행복한 공간을 생각하는 고객가치 창출기업’ 이라는 비전 아래 2015년에 매출액 5천억 원을 목표로 끊임없이 성장 엔진을 가동하고 있는 한솔홈데코. 그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1991년 전주제지(現 한솔제지)에서 전주임산이라는 별도 법인으로 분리 독립했으며, 1992년 한솔종합임산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점차 목재
최근 국내 마루 업계들이 중국산 저가 강화마루의 공세에 대응해 나가기 위해 기존제품을 업그레이드한 마루들을 선보이며 제품군들을 다양화해 나가고 있다. 강화마루 업체들의 품목 다변화에 대해 일각에서는 “대기업의 시장 독식”이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보이고 있는가 하면 다른 한쪽에서는 “품목의 다변화가 국내 마루 바닥재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국내 메이저 기업 중 하나인 동화자연마루는 국내 강화마루 중 유일하게 E0 등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크로젠 E0를 최근 출시했고, LG하우시스도 긁힘이나 찍힘에 강한 강화마루 ‘포르테’를 선보였다. 가구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한샘도 그동안에는 강화마루 중폭 위주로 판매를 해왔지만 최근에는 다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의 제품을 KBS 수목드라마 ‘각시탈’ 에서 만나볼 수 있다.드라마 각시탈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1974)를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일제에 맞서 싸우며 조선인들의 위로와 희망을 주었던 ‘각시탈’ 강토 (주원 분)의 활약을 그린, 제작비 100억 원이 투입된 액션 대작이다.한솔홈데코는 각시탈에 한솔참마루와 한솔참도어, 목질 벽장재 스토리월을 협찬했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되는 종로경찰서와 조선총독부 내 경무국장실에 한솔참마루 락(Lock)의 카본오크와 슈터오크 패턴을 시공했다. 또한, 한솔참도어는 여관과 극동서커스단, 경무국장 개인사택 등에 스테인드 글라스 도어, 타공도어, 단조도어가 시공되었다. 추후 등장하게 되는 경성 귀족의 자택 등에는 친환경 목자재를 바탕으로 한
국내 첫 DIY 전문 종합전시회가 오는 7월 개최된다. 건강한 DIY 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산업시장 진흥을 위해 출발한 이번 전시회는 ‘고객의 생활 속으로’라는 주제로 DIY산업계와 소비자간의 소통과 교감을 끌어내겠다는 주최측의 철학이 담겨있다.한국DIY가구공방협회(회장 오진경)와 네오션게이트(대표 김대정)의 공동주최로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기존의 일반 전시회들과는 달리 단순 제품전시의 평면적 기능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만드는 DIY생활 체험 이벤트나 생활자재 리폼 컨설팅 서비스, 각종 교육 프로그램, 세미나, 소비자 참여형 DIY 공모전 등 행사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은 “다양한 체험형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4일 한솔홈데코는 익산공장에서 기념식을 개최,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치하 및 회원사와 협력사 임직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했다.한솔홈데코는 지난 1965년 삼성 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이 전주제지 설립 시 나무를 주 원료로 사용하는 제지업의 특성상 목재를 관리하는 부서가 필요했고, 당시 산림본부로서 한솔홈데코가 그 역할을 했다. 이후 1991년 전주제지가 삼성그룹에서 분리 독립하면서 산림본부를 별도 법인인 전주임산으로 새 출발해 1992년 제재목 사업과 목재가공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다.한솔홈데코 고명호 사장은 창립기념일 기념사를 통해 “복합화와 멀티(Multi)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유통망 구축, 최고의
올림픽 활강장 대안지 조사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부지로 예정된 가리왕산 중봉의 대안지를 물색하고 이곳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활강경기장 보전·복원을 위한 2차 자문회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중봉의 대안지로 검토되고 있는 곳은 만항재와 두위봉 2곳이다. 산림과학원, 초등교육용 웹프로그랩 개발학교에서 자라는 나무의 종류와 수를 입력하면 학교숲이 흡수할 이산화탄소와 배출할 산소의 양을 계산하는 등 에너지 절약 방법을 알려주는 초등학생 교육용 웹프로그램이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이 개발한 ‘탄소나무스쿨(V1.0)’은 산림청 홈페이지(www. forest
모범임업인에 산업훈장 등 수여산림청(청장 이돈구)은 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올해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전수식을 열고 모범임업인 9명에게 동탑·철탑 산업훈장 및 포장·표창 등을 수여했다. 동탑산업훈장에는 영농조합법인 윤제림 정에드워드 대표가, 한솔홈데코 고명호 대표는 산업포장, 대한목재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영도목재 양종광 대표는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산림과학원 전직원 직장교육 실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4월 2일 ‘21세기와 생명, 녹색, 산림’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청된 내일신문 장명국 사장은 “현재 세계경제에서 부국은 모두 농림업선진국이다. 독일, 미국, 캐나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을 보면 명확히 알 수 있다”며 강조했다
희망의 꿈을 주는 산림 만들기 당부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 2월 16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산림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새로 구성된 40명의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식과 함께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설명했다.산림조합중앙회 정기총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월 23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전국의 회원조합장, 임업계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하고 ‘201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현신규 박사 탄생 100주년 행사 개최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2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향산(香山) 故현신규 박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솔홈데코의 고명호 대표이사가 지난달 21일 사단법인 한국합판보드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새로 선임된 고명호 회장은 “협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와 국내 목재 가공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녹색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합판 보드류 및 마루판의 E0 친환경 품질 강화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현재 한솔홈데코의 대표이사인 고 대표는 4년 연속 매출감소와 적자의 운영상태를 흑자로 전환시킨 경영인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이에 합판보드 관련 종사자들은 “협회와 전문경영인의 만남을 통해 합판보드업계가 재기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내고 있다.
선창산업 어닝서프라이즈 달성한솔홈데코 설비투자&조림 총력LG하우시스 지속적인 성장세지난 한해 요동쳤던 환율과 건설경기 침체로 목재·건축산업이 힘든 한 해를 보냈다고 업계관계자들은 입을 모았지만, 실제로 관련산업 대규모 기업들은 놀라운 실적을 발표해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선창산업(대표 정연준)은 지난해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닝서프라이즈(Earnings Surprise)는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초과한 ‘깜짝 실적’에 준하는 말이다. 지난 2일 선창산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7% 증가한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 83% 증가한 2560억 원, 80억 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알려졌다.선창산업 최도학 전략기획본부장은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지난달 16일 서울 을지로 그룹 본사에서 “1996년부터 지금까지 뉴질랜드 조림사업에 350억 원을 투자했고, 현재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의 뉴질랜드 조림사업이 곧 가시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솔홈데코 관계자에 따르면 “뉴질랜드 조림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 벌목에 나설 예정이며, 각국의 천연자원 보호 정책 등으로 원목의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수익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현재 예상치는 매출 1조 원, 영업이익 1500억 원 정도로, 한솔홈데코의 뉴질랜드 조림지는 북섬 루아토리아시 인근 타우레와 임지에 1만㏊ 규모로 조성됐다.한편, 한솔홈데코는 지난해 초 산림청과 함께 해외조림지 공동 연구
지난달 산림청은 ‘2017년까지 임산물 수출 목표 7억 달러 달성’을 다짐하는 행사를 갖고, 임산물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선창산업(대표이사 정연준)과 유니드(회장 이화영),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고명호)에 상을 수여했다.산림청은 12월13일 이돈구 청장과 통상관련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 생산 및 수출단체 관계자, 임업관련 기관 대표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수출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수출업체와 임업인, 연구기관 등과 수출비전작업반을 만들어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점검한 결과 2년 뒤인 2013년에 수출 3억 달러를 넘기고 이를 점차 확대시켜 2017년에는 7억 달러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올 2012년 수출목표는 2억8200만 달러다.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임산물 수출에 기여한 공로로 선창산업이 4
건설경기 침체로 마루시장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강마루만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마루는 합판에 HPL을 붙인 제품으로 합판마루처럼 본드로 접착시공을 하는 마루이다. 합판마루처럼 열전도율은 좋으면서 표면강도는 강화마루만큼 높여 두 자재의 장점을 다 갖춘 마루로 불린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강마루가 최근 공기업과 건설사들의 채택이 증가하면서 시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시판시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점유율을 높여오던 강마루는 최근 특판시장에서 합판마루를 대체해가고 있다. 2007~2009년까지만 해도 10%대의 성장률을 유지해오던 강마루는 2010년 하반기부터 30% 이상 성장률을 기록했다.시판시장에서도 역시 강마루는 선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 ‘강마루’에
기술표준원이 마루에 대한 친환경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기표원은 지난 9월29일 기술표준원 회의실에서 관련업계와 만나 ‘목질바닥재 안전기준’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기표원은 목질바닥재의 친환경 수준을 E0급으로 엄격히 제한하고, 내년 2012년 7월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기표원은 12월 중 안전기준안을 고시하고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2년 7월부터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마루업계는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물론 정부가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정부의 기준안이 지나치게 높고 형평성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는 지적 역시 나오고 있다. 특히 E0급 마루는 동화자연마루와 한솔홈데코만이 생산하고 있어 나머지 회사들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