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자재업계가 주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주부체험단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입소문을 퍼뜨려 지인들에게 홍보하는 일석이조의 전략이다. 국내 인테리어자재 생산 기업 중 LG하우시스, 동화자연마루, 한솔홈데코 등이 주부체험단을 통한 마케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G하우시스는 2007년부터 Z:IN 브랜드의 주부 컨설턴트 그룹 ‘지엔느’를 운영하고 있다. LG하우시스는 올해 선발한 20여 명의 지엔느(5기)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20여 명의 ‘지엔느’를 배출했다.지엔느는 제품 출시를 위한 전 과정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제품 개발에 참여한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회사의 얼굴이자 홍보대사인 지엔느는 고객 관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이돈구 산림청장, 서부지방산림청 첫 방문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이 지난 7월12일 서부지방산림청을 처음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조중,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 개최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 사진)는 지난 7월15일 중앙회 대전청사에서 특화품목전문지도원 및 임산물 유통 관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물유통분야 지도기능을 강화한 생산자 소득증대 방안 및 임산물유통사업소와 임산물생산자간 직거래 등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특화품목전문지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과원, ‘북악의 나무와 풀’ 도감 발간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 사진) 도시숲연구팀은 서울의 전형적인 도시 숲인 북악산의 식물정보를 알기
새로운 해양 문화를 선보일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 한솔참도어가 시공된다. 한솔홈데코는 올 11월까지 도어와 문틀 포함해 총 2800여 세트를 여수 박람회에 시공하게 됐다고 지난달 18일 밝혔다.특히 이번 현장에 들어가게 되는 문틀은 한솔홈데코가 특허를 획득한 발포 스토퍼형 문틀로서 일체형 발포문틀보다 조립 및 시공성이 우수하고 앙카 시공과 스토퍼 시공 모두 손쉽게 적용 가능하다. 또한 규격별, 색상별로 래핑재고를 보유해야 하는 문제점을 해결해 문틀 폭 규격에 상관없이 중간에 스틸 보강재를 이용해 한 개의 발포 문틀로 폭을 조절함으로써 조립 가능하도록 설계된 제품이다.또한 스토퍼에 고무 패킹을 부착해 소음을 최소화하고, 충격을 흡수하도록 제작됐으며, 유선형의 스토퍼는 디자인이 미려하며, 밑틀 부
1999년 8월1일 우드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한국목재신문이 벌써 창간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목재 전문신문 1호로서 평탄치만은 않은 12년이었으나 그동안 한국목재신문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신 많은 애독자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한국목재신문이 존재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목재신문의 12번째 생일을 맞아 축하의 글을 남겨주신 많은 분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축하글을 보내주신 분들 중 선정된 분들에게는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그대가 있어서 든든해요^^ 주니어가 된 한국목재신문 축하축하!!! 목재란 소재 하나가 이렇게 다양한 산업과 이야기를 꾸린다는 것에 대해 신문을 보면서 가끔 놀라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12년의 세월을 지내면서 한국목재신문이 목재, 목공 산업 전반을
한솔홈데코는 차별화된 제품 및 기술력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며 프리미엄 주거문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한솔홈데코는 최근 웰빙 주거문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관심과 까다로운 요구에 적극 부응하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며, 올 봄 인테리어에서도 차별화된 제품으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강화마루를 비롯한 바닥재 등 인테리어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한솔홈데코는 지난 5월 인테리어 도어 브랜드 ‘한솔참도어’의 17개 제품군에서 무려 194개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과거 도어는 공간과 공간을 연결해 주는 도구에 불과했지만, 최근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해 실내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는 등 심미적 기능을 더하게 됐다. 이에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데코시트를 사용해 제품의 기능을 크게 향상 시키면
한솔홈데코는 공간과 공간 사이를 자연스럽게 나눠 장식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파티션 단조를 출시했다.기존의 칸막이들이 꽉 막힌 파티션이나 통유리를 이용하는 단순한 시공 방식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해 공간의 미적 감각을 강조했다. 주로 거실과 식당 사이의 벽 혹은 현관 출입구 부분에 설치하는 한솔참도어 파티션 단조는 골드와 블랙 펄, 앤티크, 워시오크, 블랙으로 다양한 디자인과 칼라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조만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며, 강화유리로 마감 처리하도록 해 안전성에도 역점을 두었다. 총 16가지 디자인으로 모던, 앤티크,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플라워, 클림트 명화를 재해석한 디자인 등 공간의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단조로움을
인테리어자재 전문회사인 한솔홈데코(대표 고명호)는 전북 익산 공장에 80억 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도입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이 설비는 벽 마감재, 강화마루 등을 생산할 때 드는 스팀과 열에너지를 벙커C유나 종이, 폐목재를 태워서 만드는 게 아니라 완전연소되는 가연성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고형연료(RPF)만을 사용해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회사 측은 연간 11만5000톤 규모 에너지를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 설비로, 이산화탄소 배출도 연간 2만5000톤 정도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설비라고 설명했다.한솔홈테코 관계자는 “앞서 벙커C유 대신 폐목재 소각을 통한 스팀 활용과 MDF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온수와 고온의 폐가스 등도 재활용해 연간
해외공장 생산 통해 가격 down 서비스 up친환경 원목가구 회사인 인아트의 DIY 브랜드 더숲(The SUP)이 카페와 가구·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접목한 ‘카페 더숲( The SUP)’을 새롭게 론칭했다.카페 더숲은 더숲의 DIY가구와 홈데코레이션을 향기로운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지난 5일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킹덤시티 가구단지에 1호점인 김해직영점을 오픈했다.카페 더숲 1호점은 총 면적 240평 규모에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인 1층은 더숲의 가구와 더불어 자기, 도기, 키친웨어, 패브릭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며 2층은 하이모던 스타일의 고급 수입 가구들이, 지하에는 인아트의 가구들이
국내 보드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보드업계에 따르면 원자재가 상승과 건설경기 침체, 유가 상승 등 여러 요인들로 인해 매출이 크게 하락했다.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및 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드시장 점유율 1위인 동화기업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52억3512만 원, 48억2103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에 비해 27.0%, 7.4%씩 올랐지만 순이익은 32억1625만 원으로 55.6%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동화기업과 같은 지주회사에 속한 대성목재공업의 실적도 악화됐다. 지난해 대성목재공업은 매출이 641억8368만 원으로 전년에 비해 소폭(0.9%) 줄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61.7%, 86.7%씩 급감했다.한솔홈데코 역시
마루업체들의 목질계 벽장재 출시가 이어지고 있다.한솔홈데코는 지난 2월 목질계 벽 마감재 ‘스토리월(Storywall)’을 선보였다. 스토리월은 E0등급의 HDF에 모양지를 입혀 만든 제품으로 대리석, 우드, 스틸, 콘크리트, 가죽 등 총 20여 가지 패턴으로 출시됐다. 원목마루 수입업체인 혜종건업도 이와 비슷한 시기에 프랑스 ‘FPBOIS’社와 계약을 체결하고 목질 벽장재 ‘베흐니랜드(Verniland)’의 본격 공급에 나섰다.이들 회사보다 앞서 목질계 벽장재 시장에 가장 먼저 진입한 것은 2007년 출시된 동화자연마루의 ‘디자인월’이다. 또한 이탈리아 원목마루인 하농 조르다노도 원목 월 패널인 ‘보아세리’를 시장에 선보인 바 있다.이들 목질 벽장재는 최근 주거용 아트월이나 프랜차이즈
산림청 인사(2011년 3월7일자)고위공무원 전보▲ 산림보호국장 류광수(柳光守)과장급 전보▲ 기획재정담당관 오기표(吳基杓)▲ 산림환경보호과장 김현수(金賢秀)산림조합중앙회 인사(2011년 3월1일자)▲ 총무부장 손득종▲ 유통지원부장 채금석▲ 임업기계훈련원장 이동환 ▲ 기획조정실 운영평가팀장 정규순▲ 총무부 인사팀장 사공정한▲ 조합감사위원회 감사실 기획상시감사팀장 어경수▲ 유통지원부 목재이용팀장 신구택▲ 엔지니어링사업본부 차장 이창표▲임산물유통사업소 차장 류희일 이돈구 청장, 선양 조웅래 회장에 감사패이돈구 산림청장(왼쪽)은 9일 오전 산림청에서 (주)선양 조웅래 회장에게 산불예방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증정했다. 선양은 봄
바닥재 시장이 크게 PVC바닥재와 목질마루로 양분돼 있는 가운데 최근 PVC바닥재 제조에 사용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재의 사용 제한이 결정되면서 마루 바닥재의 수요 증가가 전망된다.기술표준원은 지난해 12월 PVC장판에 사용되고 있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의 양을 제한하기 위해 PVC장판을 안전관리 대상품목으로 지정,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플라스틱을 유연하게 만들기 위해 첨가하는 재료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재는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고 생식기 기형을 유발할 위험이 있는 유독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사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현재 환경부 유해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어린이용품에는 함유량을 0.1%로 제한하고 있다.기표원이 지난해 10월 국내 제조 PVC장판에
이돈구 청장, 국립수목원 초도방문 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22일 오전 경기 포천 국립수목원을 초도 방문해 업무보고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청장은 이 자리에서 “국립수목원은 생물자원을 관련 선도기관으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다”며 “자원전쟁에 대비해 우리 식물을 지켜나가는 일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그는 또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보존가치가 크고 중요한 자원이지만 주변 도시에 의해 생태적으로 고립돼 돼가고 있어 우려스럽다”며 “광릉숲이 훼손되지 않도록 경기도 등 지자체와 협조해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부청장에 윤영균 前산림자원국장 취임산림청은 지난달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윤영균 전산림자원국장을 내정하고, 같은 달 21일 취임식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 온라인 마케팅 한국 로버트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보쉬 설립 125주년, 새해 첫 행사로 리튬이온 충전공구 온라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보쉬 125주년을 기념한 첫 번째 캠페인을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소재로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리튬이온 충전공구가 125년 동안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는 보쉬의 역사를 대표하는 사례이기 때문”이라고 보쉬 측은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다양하고 혁신적인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정확한 쓰임새와 성능을 사용자에게 쉽게 전달함으로써 소비자가 자신의 용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통해
산림청 녹색사업단(단장 조현제)과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고명호)가 지난 1월 27일 한솔홈데코 본사에서 ‘해외조림지 생장량 공동연구’에 관한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외조림지 임목축적량 추정 모형 개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과학적 모니터링 방법 ▲해외조림지 가치 평가에 관한 협력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동연구는 임목축적량 추정에 대한 기존 현장조사의 한계를 벗어나 한솔홈데코 뉴질랜드 조림지 내 표본조사구 설치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량을 모니터링하고 이 데이터를 위성영상 자료와 결합시켜 위성영상 분석만으로 손쉽게 임목생장량 및 축적량을 추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해외산림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녹색사업단과 뉴질랜드에 조림지를 조성하고 있는 해외조림 전문기업인 한솔홈
일룸, 7년 연속 ‘굿 디자인’ 선정일룸이 2010 굿디자인 어워드에 3개 제품이 선정됐다. 이로써 일룸은 올해로 7년 연속 굿디자인(GD) 마크를 획득하게 됐다.선정 제품은 4가지 컬러스타일의 신개념 시스템 가구 ‘침실 시스템’과 실용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이비자 소파’, ‘젬마 시리즈’이다.일룸의 디자인 연구소 우인환 소장은 “그동안 스터디 가구에 주력하던 일룸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리빙가구가 굿디자인에 선정돼 기쁘다”며 “7년 연속 선정의 비결은 철저한 소비자 우선주의 디자인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솔홈데코, SBS ‘호박꽃순정’ 협찬한솔홈데코가 SBS 일일드라마 ‘호박꽃순정’에 한솔참도어를 협찬했다.극 중 자식을 버리고 성공에 집착하는 강준선(배종
한솔홈데코, 대리석 마루 ‘노블스톤’ 출시한솔홈데코가 대리석 마루인 한솔참마루 ‘노블스톤(Noble Stone)’을 출시했다.노블스톤은 귀족적인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지향하는 대리석 마루로 중대형 아파트 및 고급빌라의 거실 아트월이나 바닥재 등 내부 마감재로는 물론, 건물의 로비, 현관 등 마루 및 벽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 대리석을 옮겨놓은 듯한 노블스톤은 일반 천연석에 비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설치가 간단하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노블스톤은 수분 및 오염 물질 침투에 강해 유지보수가 간편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한솔홈데코 담당자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아파트에서 석재를 적용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한솔홈데코는 지난 1일 중앙일보와 중앙일보조인스랜드가 주최하고 환경부, 대한건축학회가 공동 후원한 ‘2010 녹색건설산업 대상’ 자재ㆍ설비 부분에 우수상을 수상했다.한솔홈데코는 MDF 및 바닥재의 포름알데히드 발생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설비 구축과 그린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저탄소경영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녹색건설 산업 대상은대기업 건축부문, 주거부문 비롯 총 29개 업체가 각종 부문에서 수상했다. 체 후보작 선정부터 전문가들의 심사까지 장장 4개월에 걸쳐 진행된 ‘2010 녹색건설 산업대상’은 녹색 건설기술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으로, 국내 건설 관련 업체의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 보유력과 녹색 개발 현황을 널리 알림으로써 녹
한솔홈데코는 도어의 기능과 미적 아름다움, 생화의 편의성까지 갖춘 신제품 멤브레인 전사도어를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전사도어는 기존 NC 가공 형태에서 벗어나 멤브레인 도어에 스크린 인쇄 방식의 전사도어를 접목해 반투명과 불투명 펄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화사한 플라워 패턴을 포함해 대나무와 다마스크 문양의 동양적인 감성을 강조한 패턴, 젊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모던 스퀘어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다채롭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한다.특히 전체적인 집안 분위기의 통일성을 높이기 위해 한솔참도어의 ABS도어와 전사도어의 디자인을 혼용 제작했다. 일반적으로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는 ABS 도어를, 그 이외에는 멤브레인 도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디자인의 도어가 설치될 경우
인테리어 자재업체들의 프로슈머 마케팅의 열기가 몇 년 째 식을 줄을 모르고 점점 거세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기업의 마케팅 활동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이들을 제품 개발 및 생산과정에 참여토록 하는 ‘프로슈머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다. ‘프로슈머(prosumer)’란 생산자를 뜻하는 ‘producer’를 소비자를 뜻하는 ‘consumer’의 합성어로 수동적인 전통적 소비자와 달리 품평회, 아이디어 제안, DIY, 셀프서비스 등의 형태로 생산활동 일부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를 가리킨다. 특히 최근 인터넷을 통한 입소문 마케팅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인테리어 내외장재 업체들은 앞 다투어 프로슈머 집단을 포섭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만들기 위해 열을 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