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으로만 수요가 쏠리는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자산 안정성이 확실한 상품이란, 시장흐름 및 경기 상황에 따라 수요편차가 커 가격 변동률이 높은 곳이 아니라 언제나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가격 안정성 및 환금성이 뛰어난 곳을 말한다. 최근 가장 대표적인 안정성 높은 상품으로는 둘 이상의 입지적 장점을 두루 갖춘 ‘다세권’ 입지를 갖춘 곳을 꼽을 수 있다. 이들 단지는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보다 폭넓은 수요확보가 가능해 탄탄한 가격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강남 불패’ 신화가 재현되고 있는 모습이다. 고가 단지를 중심으로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신규 분양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주택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나홀로 훈풍을 이어가고 있다.부동산 R114 자료를 보면 서울 강남 3구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지난해 1월 6503만원에서 올 1월 6608만원으로 1년 새 1.61%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남 3구를 제외한 서울 22개 자치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3352만원에서 3254만원으로 2.92% 하락한 것과 대조되는 결과다.신고가
최근 성수동 일대 오피스 공실률이 0%를 기록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 3대 업무지구로 꼽히는 시청, 광화문, 여의도보다도 낮은 공실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공실률 0%는 세입자가 나가면 대기하던 세입자가 바로 들어올 만큼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상업용 부동산 데이터 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2023년 4분기 서울 시청(CBD) 권역의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1.7%, 강남(GBD)은 2.1%, 여의도(YBD)는 0.8%를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성수동의 오피스 공실률은 0%를 보인다. 202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3.3㎡당 130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에 나선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분양중이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 평균 분양가격은 3787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24.2% 상승한 것이며 한 달 전보다는 1.99% 오른 가격이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분양가도 1년 전보다 20.0% 상승했다. 3.3㎡당 2564만3000원으로 전월보다는 2.3% 올라갔다.5대 광역시와 세종시는 3.3㎡당 1842만3000원으
부동산시장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세권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단지 가까이에서 자연환경을 접하기 쉽지 않은 탓에 앞으로 더욱 높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1년 기준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1.4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수도권은 서울 4.97㎡, 경기 8.84㎡, 인천 11.52㎡ 등으로 나타나 전체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은 15㎡다.이처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리기 힘든 환경이다 보니 공원이 인접해 있어
포스코이앤씨가 재건축 분야 신흥강자로 급부상하고 았다. 최근 삼성물산, 대우건설 등 쟁쟁한 대형사들과의 시공권 확보 경쟁에서 잇달아 승전보를 올리고 있는 것이다.포스코이앤씨는 지난해 12월 경기 안산시 안산주공6단지에서 재건축 시공권을 두고 도급순위 3위인 대우건설과 치열한 경쟁 끝에 시공자로 선정됐다.또한 올해 1월 부산 시민공원 주변 촉진2-1지구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에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 이 사업장은 공사비가 약 1조3천억원 규모로 부산 재개발 최대어로 꼽혔다.이렇듯 재건축 신흥강자로 부상한 포스코이앤씨가 3월 야심차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다양한 개발호재와 함께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강릉KTX역 경남아너스빌’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최근 주택시장에서 다양한 교통 개발호재 등 안정성 높은 단지들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대출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여전히 금리는 높은 수준이고 위축된 주택 매수 심리가 예년만큼 살아나지 않자 매매 가격 하락에서 비교적 안전한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는 분위기다.많은 개발호재 중 가장 관심을 받는 호재는 단연 철도 교통망 개발호재다. 철도 교통망 호재는 교통 환경이 편리해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 시장의 조정 국면이 장기간 이어짐에 따라 되는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도 심화하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춰 탄탄한 수요를 확보한 곳은 여전히 안정적인 가격대를 유지하고, 신규 분양 시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이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고전을 면치 못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에서 총 22개 단지가 분양한 가운데 이 중 1순위 마감을 기록한 곳은 단 3개 단지에 불과했다. 다만, 3개 단지의 청약경쟁률은 평균 36.13대 1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환경 누리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가 2월 분양 중이다.최근 주거 쾌적성에 대한 부동산 수요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자연환경과 인접한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 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을 앞지른 결과다.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는 은퇴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원자재 값 및 인건비 인상으로 지난해 분양가가 빠르게 치솟으면서 분양가가 절반 이하로 낮은 지방 분양 단지에 관심이 늘고 있다. 특히 정부의 인구감소지역 추가 주택에 1주택자 특례를 부여하는 ‘세컨드 홈’ 등의 정책으로 지방 분양에 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36만원으로 전년 12월 1546만원 대비 약 12.3% 올랐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3.3㎡당 분양가는 24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 3천개를 지원하는 등 국가의 중요 행사들에 적극 지원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 3천개를 직접 배송하며,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자체 및 군∙경찰∙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할 예정이다.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경영 방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자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수도권 분양 단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인천 검단신도시와 같이 인프라까지 풍부한 지역은 신규 분양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다는 전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평당(3.3㎡당) 분양가는 2022년 처음으로 3천만원을 넘은 데 이어 2023년 역시 전국(평균 1,800만원)에서 가장 높은 3,508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제주도(2,430만원), 광주시(2,102만원)가 2천만원을 넘었으며, 부산시(1,952만원), 경
서울 강동구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의 조합원 모집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양한 이점으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서울 송파의 지역적인 가치와 잠실 생활권, 거여역 역세권이라는 장점과 더불어 지역주택조합아파트로서 빠른 사업 진행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송파이스트플러스’가 예정된 송파구 거여동 일원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로 미래가치가 보장된 지역이다.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5호선 거여역과 2정거장 거리의 3호선 오금역을 중심으로 8호선, 9호선과 분당선까지 여러 노선에 대한 접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 송파구 일대에 들어서는 ‘잠실 에떼르넬 비욘드’가 정부의 이번 1.10대책 ‘소형신축주택’ 기준에 부합하는 호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분양을 실시한다.‘잠실 에떼르넬 비욘드’의 단지구성은 지하 2층~지상 17층으로 하이앤드 시설을 찾는 수요를 타겟으로 희소성 있게 총56실을 공급한다. 특히 트랜디한 주거분리형 2룸, 3룸 구조로 기존의 소형 주거 시설보다 더욱 높은 공간효율성과 실사용면적을 자랑하며, 홈네트워크 시스템 및 주방 수전, 거실 강마루 등 각 공간 최상급 자재를 사용했다.무엇보다 역세권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송파구 거여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파이스트플러스’가 착한 모집가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3.3㎡ 당 1,700만원 대로 공급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파이스트플러스’는 역세권 입지가 돋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35층 규모에 390세대(예정)의 조합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은 49㎡, 59㎡, 84㎡로 실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으로 구성되었다. 교통환경도 주목할 만 하다. 해당 아파트는 5호선 거여역 초
주거 쾌적성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짐에 따라 공세권, 숲세권 등 자연 친화적인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주거 선택 요인' 중 '쾌적성'을 꼽은 응답자가 33%로 가장 많았다. 교통 편리성(24%), 생활 편의시설(19%), 교육환경(11%) 등 전통적인 주거 선호 요인들보다 높은 응답률이다.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서도 은퇴전 가구가 가장 살고 싶은 주거여건으로 '공원·자연환경 조성이 우수한 곳' 이 전체의 50.8%를 차지했다.자연
최근 부실공사 논란이 이어지면서 후분양 단지가 재조명 받고 있다. 후분양은 전체 공정의 60% 이상이 진행된 후 분양 절차에 돌입해 부실시공에 대한 우려를 덜 수 있어서다.2022년 1월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에 이어 2023년 4월 검단 아파트 주차장 지붕 붕괴사고, 11월 일산 아파트 주차장 기둥 파열사고 등 부실공사 문제가 잇따르면서 수요자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상황이 이렇자, 후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수요자는 외벽, 지하주차장 등 어느정도 단지의 골조가 세워진 것을 확인한 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해법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방 중소도시 비규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비규제지역은 광범위한 부동산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무제한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도 없다. 주택담보대출 비율(LTV)은 최대 70%가 책정되고 자금조달계획서 작성 의무도 없어 자금마련 부담이 적으며, 세금도 크게 절감된다. 이렇다 보니 최근 비규제지역에서 분양하는 신규 단지들은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가운데 비규제지역 강릉
HDC현대산업개발은 마곡지구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의 홍보관을 오는 18일 그랜드 오픈,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서울 강서구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1층, 연면적 7만2,000여㎡ 총 206실 규모로 건립된다. 임대 물량 88실을 제외한 118실을 분양한다. 아이파크 브랜드를 갖춘 만큼 우수한 상품성, 최적의 입지를 갖출 전망이다.‘마곡 아이파크 디어반’은 입주기업의 업무 효율를 극대화한 공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중정 구조를 통해 채광성을 확보 했으며, 11층 브릿지로 연결된 오픈랜드마크 건폐율 약
최근 서울 강남 4구 중 한 곳인 강동구에 교통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현재 마포구에는 여의도로 연결되는 5호선과 강남 및 잠실 진출이 편리한 8호선이 지나며, 총 11개의 역이 위치한다. 또한 4개의 한강 다리를 통해 서울 도심 어디로도 이동이 편리해 주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여기에 다양한 교통호재가 줄지어 예고되면서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서 경기 남양주 별내동까지 총 12.8km를 연장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별내선)이 2024년 6월 개통을 목